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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01:39
프랑스 수출,유럽은 감소하고 아시아권은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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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출,유럽은 감소하고 아시아권은 증가해 프랑스는 코로나19의 확산과 두 차례의 봉쇄조치로 2020년 프랑스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경험했다. 이에따라 프랑스 정부는 2021년, 백신접종 등 코로나19에 대응할 의학적 솔루션을 전개하고 기업의 파산과 실업률 급증을 대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프랑스 정부는 관광산업, 요식업 등 직접 피해기업의 대대적인 지원을 계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그린뉴딜 정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파리를 브렉시트 이후의 유럽 금융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경제학자 룰레(Roulet)씨는 KOTRA 파리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2020년에는 2019년에 비해 파산기업의 수가 30% 감소했다. 정부 재정정책 덕분에 2021년에는 2020년에 비해 수치상 더 많은 기업이 파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프랑스 수출, 작년 3 분기부터 회복세 2020년 프랑스 수출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분기에만 30%가 감소하는 등 커다란 충격을 겪었고, 3분기에 들어 감소치를 회복했다. 하반기에도 봉쇄조치가 있었지만, 제조업 및 서비스 업종에 대한 국제적 수요증가로 수출량은 지속 증가했다. 2020년 하반기에는 특히 아시아권 국가들이 경제적 회복세를 보이면서 큰 수요를 보였고, 유럽 내 수요는 감소했다. 중단기적으로 볼 때, 프랑스의 주요산업인 관광 및 항공산업의 수요가 크게 줄면서 수출은 지속적인 침체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적 무역분쟁 흐름에 따른 여파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프랑스 수출시장이 2023년 2분기부터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입의 경우는 프랑스의 2020년 수입량은 감소하기는 했지만, 프랑스 국내 수요가 비교적 잘 유지된 덕분으로 수출에 비해 크게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무역수지 적자가 크게 증가, 중앙은행은 2023년 수출량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무역수지도 점차적으로 이전의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2021년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쉽사리 종식되지 못하고, 백신 접종 또한 2021년 말까지는 광범위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21년과 2022년의 GDP 성장률은 약 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프랑스 경제상황이 2019년 말 수준을 되찾을 수 있는 시기는 2022년 중순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바이러스 확산 정도와 백신접종속도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변수를 반영한 전망치도 함께 발표됐다. 의학적 솔루션의 빠른 전개로 ‘긍정적’인 상황이 전개될 경우 2021년 말에는 경제상황이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경제적 봉쇄가 심화되는 ‘부정적’인 상황이 전개될 경우에는 경제의 정상화가 2023년 이후에도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중앙은행은 2020년 유로존 GDP 성장률을 -7%로, 2021년, 2022년 성장률을 +4%로 예상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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