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유럽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 하락 불구,'긴장 유지해야'


유럽의 국가들의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감염률이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럽 국가들은 1차 대유행 때의 실패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서인지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2월 13일까지 유럽 주요 국가들의 인구 10만명당 평균 감염자 수는 체코 10037.07명(평균 사망자 수:167.31명)가 가장 높고 이어,포르투칼 7631.07명 (145.93명), 스페인 6498.83명(137.22명),네델란드 5949.13명 (85.74명), 영국 5889.04명 (170.15명), 프랑스 5129.24명(123.11명), 이탈리아 4435.38명(153.27명),폴란드 4172.05명(106.94명), 헝가리 3956.03명 (139.62명), 
터키 3042.02명(32.25명),독일 2768.61명(76.60명)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유럽 센터 (ECDC) 가 지난 2월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들어 높은 수준의 감염률을 보이고 있는 유럽 국가 29개 중 계속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불가리아, 체코, 에스토니아, 그리스 등 여덟 개 국가에 불과했다. 
다른 21개의 국가들은 2021년 첫째주부터 여덟째 주까지를 비교했을 때, 감염률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률이 높게 유지되는 26개 국가들 중에서도 계속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은 슬로바키아와 스페인 두 국가뿐이며 다른 24개의 국가들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률이 비슷하거나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물론 ECDC의 보고서에서는 비록 감소세로 돌아선 국가들이 많지만 아직까지 절대적인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안심할 단계는 아니며 여전히 높은 수준의 바이러스 전파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거나 중증 치료를 받는 환자의 수는 환자 수가 가장 많았던 때 대비 25% 이상의 환자 수를 유지하고 있는 27개 나라에서 모두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24 (France 24) 지에 따르면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ECDC의 센터장은 감염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 때에만, 하나씩 점진적으로 봉쇄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바이러스가 우리와 계속 함께할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럽연합 국가들의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사망자 수는 지난 수요일을 기점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유럽 국가를 보면 약 79만명에 이르는 수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한 것이다. 
각 국가가 사망을 판정하는 기준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더 많을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병원에서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한 다른 질병을 지닌 환자들의 수까지 생각하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이 미친 사망자 수는 우리가 보는 것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유럽의 국가들은 이와 같은 경험을 다시 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인지, 지난 여름과는 다르게 봉쇄 완화에 있어 만전을 기하는 분위기이다. 

특히나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후, 국가별 봉쇄와 더불어 국내 봉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이러한 유럽 국가들의 정책이 3차 대유행의 가능성을 줄이고 백신의 효능을 증가시킬 수 있길 바란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99 9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상승 file eknews 2012.10.02 3207
5598 스위스서 에볼라 치료 받은 쿠바 의사, 완쾌 후 귀국 file eknews 2014.12.09 3206
5597 덴마크-독일 해저터널 구상, 실현될까? file eknews21 2014.08.24 3203
5596 장출혈성 대장균 사태, 안정국면 접어드나 eknews03 2011.06.12 3202
5595 EU 통신시장, 2016년까지 로밍 전면폐지로 이동통신 사용료 부담낮아 file eknews 2014.03.11 3199
5594 EU,신재생에너지 우대하고 CO2배출에 중과세 eknews 2011.04.25 3198
5593 EU 정상들, 유럽 이민 사태에 관한 행동 요청 거절 file eknews24 2013.11.03 3192
5592 EU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평가 기준 논란 file eknews03 2011.07.18 3191
5591 유럽> 각 나라 수면 시간 및 패턴 조사, 네덜란드인 수면시간 가장 길어 file eknews 2016.05.10 3190
5590 한·EU FTA 발효로 관세인하 효과로 물가 하락 기대 file eknews02 2011.05.10 3190
5589 체코 대표작가 14명이 쓴 단편 통해 프라하 재조명 file eknews02 2011.04.12 3187
5588 민족망 korean.net 글로벌 도메인 표준화 유로저널 2006.08.19 3185
5587 유럽 도시들, 물가가 세계에서 가장 높아 eknews 2012.10.02 3183
5586 EU, 러시아의 무비자 협정 요청에 소극적 대응 file 유로저널 2011.01.18 3183
5585 유로존, 경기침체는 모면했지만 위험은 남아있어 file eknews 2013.08.19 3182
5584 휴대전화 제조업, 유럽 회귀 전망 file eknews24 2013.11.19 3181
5583 스페인, 이브 메르시의 ECB행 막다! file eknews 2012.11.15 3172
5582 소녀 운동가 말랄라, EU 인권상 수상 file eknews24 2013.10.15 3171
5581 포르투갈, 최근 경제 성장 놀라워 file eknews 2017.04.26 3168
5580 유럽> 영국의 쇄빙선, 북극 탐사 아닌 관광에 이용돼 논란 file eknews 2016.06.20 3167
Board Pagination ‹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