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가정 폭력과 사이버 범죄 급격히 증가
코로나 영향에 재택 근무로 소매치기 및 절도 비롯한 총 범죄 수는 감소해 


지난 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총 범죄 발생수는 감소한 반면,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용한 가정 폭력 및 사이버 범죄가 증가했고 그 수법도 교묘해진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연방 경찰 통계 자료 발표를 인용한 독일 일간지 쥐드도이체 차이퉁(Suddeutsche Zeitung)에 따르면 2019년도에 비해 2020년도 독일 국내 범죄율은 2.3% 하락한 약 531만 건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이 신문은 이러한 감소세는 내무부 자체만의 역량보단 코로나 유행 상황이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가 줄어들고, 재택 근무가 많아지며 국경이 폐쇄되었던 상황에서 소매치기와 절도는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절도의 종류도 가택 침입 횟수가 줄어든 대신, 지하실, 세탁실, 창고에 침입한 절도 횟수는 오히려 10.6% 늘어났다. 

독일 2 한독 과 배치과.png



가정 폭력,전화 사기,사이버 범죄 증가해

  
 또한 코로나 상황과 더불어 가정 폭력, 전화 사기, 사이버 범죄는 증가세를 보였다. 

비록 아직 모든 주정부의 범죄 통계가 발표된 상황은 아니지만, 작년1/4분기 수치와 가정 폭력 상담 전화수를 통해 내무부는 현재의 가정 폭력 상황을 “위협적“이라고 판단했다. 

경찰청장 바바라 스로빅(Barbara Slowik)은 " 특히 신고되지 않은 가정 폭력 수가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로빅 청장은 " 일반적으로 많은 가정 폭력 사례가 어린이집과 학교와 같은 다른 사회 기관들을 통해 신고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교육시설이 장기간 폐쇄되면서 사건들을 인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내무부는 올해 가을 연방 범죄청에서 가정 폭력 특별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가정폭력과 함께 전화사기도 증가했다. 코로나 이전부터 전화사기 피해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였지만 코로나 유행이 시작되며 사람들의 혼란과 불안함을 틈타 코로나 치료나 백신을 사기 행각에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드라인-베스트팔렌주(Nordrhein-Westfalen)의 경우 전화사기 피해가 지난 해에 비해 37.7 %가 늘어 신고 건수가2,621건에 달했다.

백신 접종 예약 사기사건도 발생

 최근 백신 접종이 실시되면서 백신 접종 예약으로 사기행각이 벌어지기도 했다. 

바덴 뷔템베어그(Baden-Wurttemberg)주에선 익명의 범죄 집단이 한 노인에게 실제 접종 예약을 한 날짜 바로 전 날 전화를 해서 백신 비용으로 1,000 유로가량을 요구한 사건이 알려지며 더욱 치밀해진 전화 범죄 수법이 드러났다. 

 이러한 전화사기는 터키 내에 있는 콜센터에서 조직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매우 전문적인 범죄집단이고 본거지가 터키에 있기 때문에 독일 경찰이 체포하기에 매우 어렵다.  

지난 해 12월 터키 경찰과 협업해 쾰른 소속 경찰들은 이즈미르(Izmir) 지역의 거대 전화사기 조직을 습격해 33명의 용의자를 검거했다. 

경찰 측은 여기서 약 1억 500만 유로 가량의 피해액이 발생되었다고 추정했다.

독일 5 샹리-K MALL.png



전화사기 범죄 20% 증가해

 전화사기에 이어 온라인 상의 범죄도 늘어났다. 

예를 들어 바이에른(Bayern) 주와 노드라인-베스트팔렌 주의 경우 지난 해보다 사이버 범죄가 20%가 상승했다. 

여기에는 사기, 모욕과 같은 모든 온라인 상에서 일어난 범죄가 포함된다. 

사이버 범죄의 경우도 코로나 유행 상황이 큰 영향을 주었다. 

오프라인 활동이 극도로 축소된 상황에서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 조직들이 대거 온라인 세계로 이동한 것이다.

 제일 대표적인 것은 상품 사기이다. 

특히 소독제, 마스크, 코로나 테스트기, 백신과 같은 방역 물품들을 진짜로 속여 허위 제품들을 판매하는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허위 모금 요청 사이트를  통해 개인정보와 비밀번호를 수집하는 해킹 범죄도 증가했다.


독일 1 Y AMRT 와 배 이삿짐.png

마스트 유럽.png
 

가짜 웹싸이트 우호죽순으로 생겨 피해 극심


 이러한 범죄 수법은 정부의 방지 대책이나 지원 대책에 재빠르게 반응한다. 

1차 락다운이 시작한 후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에게 즉각 지원을 제공한다는 주 정부들의 발표가 있자마자, 지원 대상자를 타겟으로 한 가짜 웹사이트들이 우후죽순 만들어졌다. 

공식 사이트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이 허위 사이트들은 혼란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정보 유출 피해와 현금 피해를 심각하게 야기했다. 

결국 노드라인-베스트팔렌 주의 경우 일시적으로 긴급 자금 지원을 중지했지만 발생한 피해액이 3,900만 유로에 이르렀다. 

베를린에서도 비슷한 사기 웹사이트 피해를 3,000건 적발했으며 4,000만 유로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사진: 쥐드도이체 차이퉁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럽 1 딤채냉-한인TV.png

유럽 2 YBM & 현대냉동.png

유럽 3 유로저널 각국 단독 홈페이지.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20 2010년도 독일 무기수출액 사상최고치 file eknews20 2011.12.12 1352
9319 2010년도 독일 방문 관광객 숫자, 6030만 명으로 집계 file 유로저널 2011.02.14 1736
9318 2010년도 독일 수출증가세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유로저널 2011.02.14 1390
9317 2010년도 범죄통계 발표 file eknews20 2011.05.23 3788
9316 2010년도 비정규직 근로자 숫자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eknews20 2011.07.25 2273
9315 2010년도 연방고용청 재정적자, 예상보다 적어 file 유로저널 2011.01.10 1552
9314 2010년도 연방정부 신규 채무 1000억 유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1면) file 유로저널 2009.12.15 1313
9313 2010년도 연방정부 신규 채무 1000억 유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1면) file 유로저널 2009.12.15 942
9312 2010년도 자동차 연료비용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유로저널 2010.12.29 1737
9311 2010년도 직장인 병가 사용 증가 file 유로저널 2011.01.10 1703
9310 2010년도 차량 고장신고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유로저널 2011.02.07 1858
9309 2010년도 현금인출기 정보누출 사고 건수 증가(1면) file eknews20 2011.05.16 2324
9308 2010년도에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폭스바겐의 골프(Golf) file 유로저널 2011.01.10 2350
9307 2011년 3사분기 국가부채, 전분기에 비해 0.5% 증가 file eknews20 2012.01.02 1098
9306 2011년 9월 하순에 교황의 첫 번째 독일 공식방문 계획 잡혀 file 유로저널 2010.11.22 2492
9305 2011년 9월 하순에 교황의 첫 번째 독일 공식방문 계획 잡혀 file 유로저널 2010.11.22 2664
9304 2011년 독일 경제성장률 3.0%로 최종 집계(1면) file eknews20 2012.01.16 2384
9303 2011년 독일 공항 이용객 숫자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eknews20 2012.01.29 2655
9302 2011년 독일 내 자동차 판매숫자 총 317만 대 file eknews20 2012.01.09 1104
9301 2011년 독일 영화 관람객 숫자 증가 file eknews20 2012.02.13 4014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