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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과학자, 
코로나19 방역에 정부 불신'통제 의지 없어'
프랑스 최근 1 주일간 하루 평균 감염자 수는 33,325명으로 영국보다  14배 정도 많아


프랑스 과학자가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 전염 확대를 통제하려하지 않고 오히려 감염이 확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프랑스 1 KFL & 태동관.png


프랑스 francetvinfo 온라인판은 4월 18일 CNRS의 연구 책임자 인 Samuel Alizon이 "프랑스 정부가 중장기적으로 Covid-19 전염병을 통제하려는 정치적 의지는 명확하지 않다."면서 전염병 및 벡터 실험실에서 프랑스가 선택한 전략은 "바이러스가 널리 퍼지게하는 것"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남아프리카뿐만 아니라 가나에서 온 여행자를위한 의무적인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이미 존재하는 변종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한 후 " 프랑스 정부가 선택한 전략은 감염을 방역하는 것보다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통해 항체 보균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생각이다"이라고 밝혔다.

격리를 통해 브라질 변종의 유럽과 프랑스 감염을 실제로 제한 할 수 있느냐는 francetvinfo의 질문에 대해서도 Samuel Alizon은  " 다른 나라로 부터 유입되는 변종 전염을 막기에는 너무 늦었다. 우리는 그들이 이미 프랑스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단지 격리 조치로 새로 유입되는 감염자들의 프랑스 입국을 막을 수는 있지만, 이미 이 변종 바이러스는 프랑스 내 이미 존재하며 드물더라도 실제로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추운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브라질과 남아프리카 변종에 대한 걱정보다는 단기적인 문제는 영국에서 발견 된 V1 변종로 전체 사례의 80 %를 차지하고 있고 이제 좀 더 악성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즉,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각한 Covid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다. 

프랑스 2 삼부자 & 퐁네트교회.png


여행자에게 부과 된 검역에 대한 이러한 발표 효과와 소위 영국 V1 변종에 대한 발표 부재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도 지적했다. 

중장기 적으로 남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발견 된 V2 및 V3 변종은 특히 자연 면역과 특정 백신의 면역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많은 의문가 있다고 밝혔다.

선험적으로 2020 년에 전염되는 경우라면 면역력이 없거나 V2 및 V3 변종에 대한 면역력이 거의 없다. 

이것은 이미 브라질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극도로 치명적인 첫 번째 물결을 가졌고 이것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극도로 치명적인 물결을 되 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랑스의 코로나19 총누적 감염자 수는 4월 18일까지 5,178,513명이며, 총누적 사망자 수는 99,921 명으로 감염자 중에서 사망할 비율은 1.93명이다.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는 6459.41명으로 인구 100명마다 약 6.5명이 감염되었거나 감염 상태이며 ,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는 153.02명이다.

최근 1 주일간 감염자 수를 살펴보면 4월 12일 34,895명, 13일 7,556명, 14일 38,956명, 15일 43,354명, 16일 37,936명, 17일 36,360명, 18일에는 34,218명으로 하루 평균 33,325명이 추가 감염되어 영국 일일 평균 감염자 수(2,534.5명)의 14배에 가깝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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