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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1.05.31 18:58
문화유산 보존 관리 기술수준,인공지능(AI)기반으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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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보존 관리 기술수준,인공지능(AI)기반으로 저장 한국판 뉴딜을 기반으로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기술?정보의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문화재 분야 또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통한 보존?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개발에 2025년까지 총 481억 원을 투자해 문화재 보존 및 관리에 적극 나선더. 문화재청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문화유산 보존?관리 기술수준 향상과 문화재 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2025년까지 총 481억 원을 투자하여 ‘인공지능(AI)기반 전통건축 손도면 캐드(CAD) 도면화 기술 개발, 역사문화환경 보존을 위한 HBIM 지능형 목조건축 모델링 기술 개발’ 등 디지털 기반 구축 사업과 ‘나홀로 문화재 도난 방지를 위한 지능형 기술 개발, 문화재 수리용 목재 특대재 건조와 함수율 측정기술 개발, 동산문화재 재해.재난 대응과 응급 보존처리를 위한 방사선 활용 훈증 대체기술 개발’ 등 문화재 수리와 안전관리 혁신 사업을 지원한다. HBIM(Historic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란 건조물문화재의 3차원 형상정보 뿐만 아니라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수리이력 등에 관한 비형상 정보를 포함하는 통합정보모델로 문화재 분야에서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로써 현재 74%인 문화유산 보존.관리 기술수준을 2025년에는 90%까지 향상시켜 문화유산 훼손을 30% 이상 낮출 예정이며, 30% 저감 달성 시 약 1조 8,873억 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협약식에서 “연구개발은 문화유산의 미래 가치를 꽃 피우고 산업발전이라는 열매를 맺는데 필요한 뿌리와 같다. 이번 문화유산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을 온전하게 가꾸고, 국민이 일상에서 즐겁게 누리며, 관련 산업이 발전하여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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