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중국 인구 감소세로 2030년부터 산업 인력 부족 전망
남초(남성 인구 > 여성 인구)현상으로 여성이 3490만 적은 데다가 가임 여성도 감소해


중국 정부와 사회가 산업 인구 감소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면서 올 양회기간 일부 지역(예컨대 동북3성)에서 셋째를 갖도록 허용하는 '세 자녀 정책' 시범시행을 적극 논의한 바까지 있다.

중국 인구정점 시기가 2030년 전에 다가올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생산인구 감소세 따라 기업의 디지털화에 가속도가 붙을 뿐만 아니라 정부의 관련 지원폭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가 5월 11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중국 총인구는 2010년 대비 5.38% 증가한 14억1178만 명이었다.

이와같이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위기론'이 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인구 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는 ‘저출산’문제다. 

중국 공안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출생등록인구 수는 전년대비(1200만명) 15% 감소한 1004만 명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수 급감의 주요인은 가임여성, 특히 출산적령기(25~29세) 여성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으며 젊은 세대가 결혼·출산을 미루거나 외면하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 사태도 출생아 수 급감에 일정하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산아제한 완화, 출산장려책 시행 등 정책적 노력이 이뤄지지 않으면 중국 출생아 수 감소세는 지속될 것이며 2033년부터 연간 1000만 명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중국은 지난 10년간 산아제한정책을 완화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해왔다. 

'한 가정 한 자녀'의 계획출산을 기본 국책으로 확립한 1980년대 말에도 중국 출생아 수는 2000만 명대를 유지했는데 2010년 1600만 명을 밑돌았기 때문이다.

2011년 11월, 정부는 산아제한정책을 손보기 시작했다. 

당국은 "부부가 모두 독자(獨子)"인 가정에 대해서만 두 번째 아이 출산 가능토록 산아정책을 완화했으며 2년 후인 2013년 11월에는 "부부 중 한 명이 독자"인 가정에까지 확대했다. 

2015년 말 "두자녀 정책 전면 실시"를 골자로 하는 '인구 및 계획출산법' 수정안이 심의 통과되면서 35년 지속돼온 '한 가정, 한 자녀'정책이 종언을 고했다.

하지만 정책은 중국 출생아 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생아 수 추이를 살펴보면 전면 두 자녀 정책 시행한 첫해인 2016년에만 다시 1700만 명대로 반등했다. 

다음해인 2018년 출생아 수는 전년대비 200만 명 격감, 196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그 후 해마다 최저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출생인구의 가파른 하락세는 중국 생산가능 인구 급감 및 급격한 고령화 등 인구구조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15~64세의 생산가능 인구수는 2013년 10억582만 명으로 정점 찍은 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생산가능 인구 비중도 2010년 최고치 74.5%에서 2020년 70%를 밑도는 수준이다.

게다가,중국의 고령화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중국 65세 이상 인구수는 2005년 1억 명 돌파 이래 계속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2020년 65세 이상 인구 1억9100만 명, 중국 총인구에서의 비중은 13.5%에 달했다. 

중신(中信)증권 등 다수의 연구기관은 2025년 이전 중국이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면서,중국 경제성장률에 대한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표: YTN 뉴스 화면 캡쳐 >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65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66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0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32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36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28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0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091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15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34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1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0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6985
42827 건강 해조류에 포함된 'AHG', 대장암 예방에 기여 (7월 28일자) 2021.07.29 551
42826 건강 애주가가 카레 주원료 강황 즐기면 간 기능 개선 (7월 21일자) 2021.07.29 591
42825 건강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에 '복약 순응'이 가장 유용 (7월 21일자) 2021.07.29 540
42824 건강 노인의 수면시간 너무 짧으면 손아귀 힘도 대폭 감소 (7월 21일자) 2021.07.29 502
42823 건강 식초 항산화 능력은 비타민 E와 비슷하고 항암 효과 입증 (7월 21일자) 2021.07.29 404
42822 건강 신체지방 연소 능력 돕고,신진대사 활성화로 체중 감량에도 유익 (7월 21일자) 2021.07.29 548
42821 건강 생선 즐겨 먹으면 편두통 발생 위험 1/3 감소해 2021.07.29 478
42820 사회 한국 국민 정부신뢰도 45%로 OECD 20위로 '역대 최고'(7월 21일자) file 2021.07.28 874
42819 사회 6월 취업자 58.2만명↑,청년층 21년만에 최대 증가폭 (7월 21일자) file 2021.07.28 661
42818 사회 한국 도시지역,국토면적의 16.7%로 인구 91.78% 거주 file 2021.07.28 651
42817 정치 문재인 대통령 임기말 지지율, 역대 대통령중 가장 높아 (7월 28일자) file 2021.07.28 513
42816 정치 정치 초보 윤석열, '반복된 '오발탄'에 국정 운영 능력 의심 (7월 28일자) 2021.07.28 551
42815 정치 이재명-이낙연,상대 아킬레스건 공격 등 '네거티브 전쟁' (7월 28일자) 2021.07.28 535
42814 정치 ‘2인자’로 통하는 과거 국무총리들,'대권도전 백전백패' (7월 21일자) 2021.07.28 664
42813 정치 국회의원'0선’이준석 당 대표,컨밴션 효과 끝나고 '불안불안' (7월 21일자) 2021.07.28 556
42812 국제 올해 세계 경제 6%, 아시아 발전도상국 7.2% 성장 전망 file 2021.07.26 706
42811 국제 베트남 내 코로나 확산으로 글로벌 대기업 공급망 차질 2021.07.26 692
42810 국제 中, 올해 상반기 GDP 전년 동기대비 12.7% 상승 2021.07.26 762
42809 경제 세계 3 대 신용평가사, 한국 경제 역대 최고 수준 평가 유지 file 2021.07.26 858
42808 경제 유니콘기업 올해 3개 늘어 15개사 ‘역대 최대’ 2021.07.26 541
Board Pagination ‹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