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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1.06.26 18:46
홍콩,다국적기업들 이탈로 아시아 허브 흔들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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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다국적기업들 이탈로 아시아 허브 흔들 중국의 영향력 확대와 함께 홍콩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자 홍콩에 있던 다국적 기업과 고급 인력들이 경쟁도시인 싱가포르와 상하이로 옮기면서 아시아의 비즈니스 허브로서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2019년 격렬했던 시위와 지난해 발효된 홍콩보안법이 불러온 정치적 불안으로 홍콩에 두고 있던 지역본부나 사무소를 이전한 기업이 수십개에 달하고 있지만, 다국적 기업들이 떠난 자리는 일단 중국기업들이 메우고 있다. 지난해 6월3일 이전 1년 동안 홍콩에 지역본부를 신설한 중국기업은 63개로 집계됐다. 홍콩 주재 미국상공회의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325명 가운데 42%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에 대한 우려와 홍콩의 미래에 대한 비관적 전망 등을 이유로 이주를 계획하거나 고려하고 있어 금융 등 중국에 유용한 일부 산업만이 홍콩에 남게 되어 '아시아의 국제도시' 홍콩의 위상을 흔들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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