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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1.06.26 18:48
美,정책금리 동결하고 기존 완화적 정책 고수(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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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책금리 동결하고 기존 완화적 정책 고수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이하 연준)의 통화정책회의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6월 15-16일간 양일간 개최된 회의에서 정책금리(0.00~0.25%)를 동결하고 매월 최소 1200억 달러(국채 800억 달러 및 모기지담보채권 400억 달러)의 현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함으로써 기존의 완화적 정책기조를 고수하기로 결정해 발표했다. 연준은 백신 보급 확대와 강력한 정책 지원으로 경제 활동 및 고용지표가 강화됐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GDP(6.5%에서 7.0%) 물가상승률(PCE) 전망치에 대해서는 3월(2.2%)에 발표한 수치보다 상향 조정해 3.0%로 발표했다. 한편,미국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대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펼친 결과, 시중의 유동성이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에 더해 백신 접종이 광범위하게 이뤄지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자 수요가 폭발하여 지난 5월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5% 상승하며 13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하기도 했다. 이와같이 물가 상승률이 높고 고용도 호전되어 가는 등 경기가 회복되고 있어 금리인상을 언급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몇 달 동안 계속 지속된다면, 기업들은 더 높은 원자재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가격을 인상할 것이고 이에 따라 임금도 인상될 것인바, 이 경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상은 불가피하게 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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