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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21.07.25 17:46
'英 요크 한국의 날 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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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요크 한국의 날 축제' 성황리 개최 한식에서 케이팝 콘테스트까지, 전석매진 기록하며 한국 문화 뜨거운 호응 영국 요크(York)에서 요크 한국의 날(Yor-K: Korea Day in York) 축제가 지난 7월 17일(토), 성황리에 열렸다. 한식에서 국악, 케이팝 콘테스트까지 다채로운 한국문화 프로그램들이 요크 시를 가득 채웠다. 요크 한국의 날 축제는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이정우/이하 문화원)과 요크세인트존대학교(York St John University)의 긴밀한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오전에는 요크세인트존대학교 (York St John University) 야외광장에 ▲한식 ▲서예 ▲공예 등 주제별 한국문화체험 부스가 설치되었고, 저녁에는 유서 깊은 요크시어터로열(York Theatre Royal)에서 ▲케이팝콘테스트와 ▲국악 등 무대행사가 마련되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시간 예약제로 참여인원을 엄격히 제한하며 진행된 이번 축제는 티켓오픈 이틀 만에 준비한 자리가 모두 매진되며 지역 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저녁 무대행사에는 주영한국문화원의 <케이팝 작사·앨범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무대가 마련되었다. 영국 한류팬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어 노랫말을 작사해 응모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음에도 100여개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수상작은 요크세인트존대학교 한국어과 학생인 앰버 서머스길(Amber Summersgill)의 ‘스트로베리 소다(Strawberry Soda)’가 차지했다. 선정된 가사와 앨범디자인 부문 우승자인 주하라 아흐메드(Juhara Ahmed)의 앨범디자인으로 완성된 신규음원은 요크 한국의 날 축제날을 기준으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멜론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 등록됐다. 또한 요크세인트존 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음원 녹음에 참여하고 노래와 댄스 무대를 선보이는 등 학생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무대행사에는 런던에서 활동하는 ‘신라앙상블’이 한국의 뱃노래, 아리랑, 산조 등의 국악 곡을 한국무용과 첼로와 함께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영국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 출신 한국 클래식 음악인들로 구성된 스트링 트리오의 무대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컬윅 요크 시장(The Right Honourable The Lord Mayor of York, The Reverend Councillor Chris Cullwick)이 참석하여 더욱 자리를 빛냈다. 요크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10년 전 교직에 있을 때 만났던 한국학생들의 열정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요크세인트존대학교와 문화원이 협력하여 한국의 날 행사를 선보이게 된 점이 굉장히 뜻깊으며 지속적 협력을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영국 내 자발적 한류 확산을 위해 각 지역 한국학과가 운영되고 있는 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협력 프로그램 다각화를 모색해 왔다. ‘한국의 날’ 축제는 영국 각지에서 하루 동안 한국의 전통문화, 한복, 음식, 케이팝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노팅엄(Nottingham), 웨일스(Wales), 셰필드(Sheffield)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요크 한국의 날 행사를 위해 협력한 요크세인트존대학교는 영국 소재 한국어 전공 프로그램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대학교다. 교내 전문 인력들과 한국어학과가 속한 단과대학 교수진, 그리고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축제를 기획·운영했다. <기사 자료 및 사진 : 주영 한국 문화원 제공> 영국 유로저널 유동수 인턴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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