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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테비아(사진)는 미국의 원주민이 심장병, 고혈압, 속쓰림 등의 개선 목적을 위해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식물이었다.
스테비아의 단맛은 매우 강하고 설탕의 약 200배로 알려져 있으며 소량 첨가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단맛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맛 성분은 당질이 아닌 배당체로 스테비아 자체의 당질은 제로이다.?
스테비아의 당질 제로라는 관점에서 보면 당뇨병에 좋고  인체에 유해한 O-157 및 기타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셀레우스균, 장염 비브리오 등의 식중독 기인균에는 살균작용을 하지만, 유익균인 유산균 비피더스균은 살균하지 않는다.
주로 스테비아 잎을 식품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줄기에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강한 항산화 활성 작용에 도움을 준다.
스테비아의 부작용으로는 미국의 FDA(미국 식품의약국)에서는 안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스테비아의 잎 자체나 비정제의 스테비아를 식품이나 음료의 가공에 사용하는 것은 승인하고 있지 않고 있다. 이는 생 스테비아가 신장이나 생식기, 심혈관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웰빙 천연 감미료,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해
 5 대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스테비아,야콘,에리트리톨,나한과

 
 자일리톨ㆍ스테비아ㆍ야콘 등이 건강에 이로운 5대 천연 감미료로 선정됐다. 

특히 껌의 재료로도 널리 쓰이는 자일리톨은 치아와 소화기 건강을 돕고 동물연구에선 골밀도를 높이고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건강 전문 웹 미디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건강에 좋은 5가지 천연 감미료’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자일리톨ㆍ스테비아ㆍ에리트리톨ㆍ야콘ㆍ나한과(Monk fruit)를 집중 소개했다. 

 자일리톨은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는 당알코올이다. 열량은 g당 2.4㎉로, 설탕의 2/3 정도다. 

충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등 치아 건강에 이롭다. 일부 동물연구에선 골밀도를 강화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혈당이나 인슐린 수치를 높이지 않는 것도 자일리톨의 장점이다. 

 스테비아도 인기 있는 저열량 감미료다. 스테비아의 잎은 남미에서 수 세기 동안 단맛과 약용을 위해 재배됐다. 스테비아 잎엔 스테비오사이드 등 달콤한 화합물이 들어 있다. 

설탕보다 수백 배 더 달다. 스테비아는 열량이 거의 없다. 스테비아가 고혈압 환자의 고혈압을 6∼14%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정상 또는 약간 상승한 혈압엔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비아의 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 약점이다. 


 에리트리톨(erythritol)도 저열량 감미료다. g당 열량이 0.24㎉로, 같은 양의 설탕 열량의 약 6%에 불과하다. 

단맛은 설탕은 70% 정도다. 

에리트리톨의 맛은 설탕과 매우 비슷하지만, 뒷맛이 약간 남는다. 

에리트리톨은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손상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매우 안전하지만, 고용량에선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야콘 시럽은 독특한 감미료다. 남미 안데스산맥에서 자생하는 식물 야콘에서 얻는다. 

이 감미료는 최근 체중 감량 보충제로 인기를 얻고 있다. 프럭토올리고당이 많이 들어 있어 장에서 유익균의 먹이가 된다. 변비를 예방하고 체중 감량에 유익하다. 

 나한과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과일이다. 나한과 추출물이란 천연 감미료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열량과 탄수화물이 없으며 일부 연구에선 혈당 관리를 돕는 것으로 밝혀졌다. 

항염ㆍ항암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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