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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06.08.28 22:44
프랑크푸르트 시청앞 뢰머광장 노방전도
조회 수 2680 추천 수 2 댓글 0
한국의 <이애라 찬양율동 선교단> 유럽선교활동 벌여 폭염이 계속되던 지난 7월 한국여성들로 구성된 기독교 찬양율동팀이 한낮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프랑크푸루트 시청앞 뢰머광장에서 1시간여 동안 노방전도를 벌였다. 가스펠송과 함께 한국고유의 의상과 부채춤 등 한국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전도 행사를 벌이자 순식간에 수 백명의 행인들이 몰려들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이며 대성황을 이루었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를 거쳐 세번 째로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도대회는 이애라목사가 이끄는 <이애라국제찬양율동선교회>의 유럽순회 전도집회 및 노방전도 행사 중 하나. 모두 18명의 단원이 참가한 이번 유럽선교대회에는 한국의 CTS(기독교텔레비젼방송, 손무열감독, 윤종원PD)가 동행하여 모든 일정을 촬영하기도 했다. 선교팀은 이날 노방전도에 앞서 프랑크푸르트 감리교회(담임목사 한희철, Kaiser-Sigmund-Strasse 50, 60320 Frankfurt, Tel: 069-95638483)에서 주일예배와 함께 공연을 가졌는데 춤과 노래를 통해서 하나님께 대한 경배와 찬양 그리고 사랑의 전도와 신앙의 기쁨을 표현하여 예배자와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애라찬양율동선교회는 국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찬양율동전문기관으로 18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이곳을 수료하면 각 교회의 찬양율동전도사로 사역하거나 해외 선교사로 파송된다고 하는데, 현재 매년 1.000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이애라단장이 말한다. 또 선교회는 4년제 <이애라국제찬양율동신학원>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찬양율동선교회는 남여노소를 가리지 않고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연령별로 가브리엘선교단, 이애라선교단, 밀리암선교단 등 세 그룹으로 나뉜다고 박재은씨(서울동안교회권사)가 덧붙였다. 이번 유럽순회집회 참여한 그룹은 이애라단원과 가브리엘단원이 주축을 이루었는데 이들은 모두 선교 차원에서 자비로 팀을 구성했으며 내년에도 프랑크푸르트 노방전도를 예정하고 있다고 이애라목사는 말한다. 이애라목사는 본래 경희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법학도. 그러나 신앙적으로 뜻한 바있어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거쳐 복음화운동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그 동안 1.700 여회나 국내외에서 신앙간증 및 찬양율동 전도집회를 열어 왔으며, 이 외에도 찬양율동 비디오 프로그램 제작(전 13집)과 창작 안무 및 기획도 맡아보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및 남부지역 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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