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영국 특집: 영국내 자가격리 면제 직종과 변경된 격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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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02:28
영국 주택시장,인지세 면제 끝나면 안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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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주택시장,인지세 면제 끝나면 안정세 전망 * 전형적인 영국 주택 중심으로 1 년동안 월 평균 0.9%씩 상승해 * 코로나로 인한 생활 스타일 변화와 인지세 면제가 상승 요인 * 단독 주택 및 북서부 지역 수요가 높은 반면 런던은 침체 영국의 주택 가격이 구매자들의 인지세 면제를 이용하기 위해 경쟁하면서 5월까지 10% 급등했지만 전문가들은 이제 안정세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택 가격 상승은 근교 도시 및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전형적인 단독 주택(The typical detached house)에서 크게 상승했으며,런던 및 근교 도시는 예년 상승폭 정도에 그쳤다. ONS/Land Registry의 자료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일반적인 영국 주택은 5월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23,000가 상승해 ￡254,624로 1 년간 무려 10% 가까이 상승해 지난 1 년동안 상승률이 월 0.9%를 기록했다. 이는 2007년 9월 금융 위기 직전 이후 거의 14년 만에 가장 높은 주택 가격 상승이 이루어졌다. 북 웨스트(North West)지역은 지난 1년 동안 집값이 15.2%나 치솟으면서 전국의 부동산 핫스팟으로 밝혀졌다. 집값은 지난 1년 동안 집에 대한 수요의 물결로 인해 폭등했다. 이는 구매자가 6월 30일까지 주택 구입에 대해 최대 ￡15,000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정부의 인지세 면제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었다. 9월 30일까지 최대 ￡2,500까지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인지세 면제가 끝나면서 7월부터는 주택 시장의 열기가 식어가면서 집값이 이제 '고정'이 될 수 있겠지만 향후 몇 달동안 극적인 하락은 예사외지 않는다. 
부동산 중개인 단체 The Guild of Property Professionals의 CEO인 Iain McKenzie는 "모든 좋은 일은 끝나야 하며 이 수치는 인지세 면제가 있기 한 달 전에 정부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마지막 광란이 포착되었지만 서서히 축소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Shropshire에 기반을 둔 재무 고문인 Carl Summers Financial Services의 Scott Taylor-Barr는 "앞으로 주택 시장이 냉각되고 가격이 정체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집값의 하락은 사다리에 오르려는 첫 구매자에게 좋은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주택 가격 상승은 또한 기록적으로 낮은 주택융자(모기지) 이자율에 의해 주도되어 왔으며 계속해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금이나 자본이 많은 사람들은 최저 0.94%의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Shawbrook Bank의 부동산 금융 담당 이사인 John Eastgate는 "저금리와 빠르게 회복되는 경제가 장기적인 가격 강세를 뒷받침하더라도 가격이 완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North West는 Land Registry에 따르면 2021년 5월까지 주택 가격이 15.2% 증가하면서 모든 지역에서 가장 큰 집값 상승을 보였다. 
런던 및 그 중심도시는 1년간 5.2% 상승에 불과 가장 낮은 연간 성장률은 런던으로, 직원들이 전염병으로 인해 더 이상 사무실에 갈 필요가 없고 더 많은 교외 및 농촌 지역으로 이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가격이 5.2% 상승했다. 영국 전체적으로는 2021년 5월까지 연간 주택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곳은 웨일즈로 집값이 13.3% 상승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는 4월과 5월 사이에만 전월 대비 5.4%의 놀라운 가격 인상을 보였다. 영국의 전형적인 단독 주택은 현재 가치가 ￡391,656로 1년에 11.3% 증가했으며 테라스는 11.4% 증가한 ￡208,810이다. 
폐쇄 기간 동안 구매자가 집에 갇혀 있을 때 더 많은 공간과 정원을 찾았기 때문에 아파트는 2020년 5월 이후 6.5% 상승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더 큰 부동산에 대한 이러한 추세가 올해 남은 기간과 아마도 그 이후에도 어느 정도 집값 상승세를 유지할 거으로 예측했다. 부동산 대부업체인 MT Finance의 이사인 Tomer Aboody는 "인지세 면제나 감소 여부에 관계없이 집에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포함하고 필요한 경우 통근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역이나 사무실에서 너무 멀지 않은 좋은 야외 공간을 갖춘 프라임 부동산은 많은 구매자들의 관심 대상이다."고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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