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개인 현금 자산 처음으로 7조 유로 선 돌파
 주식시장 큰 성장세 등으로 역대 최고 개인 자산 금액 돌파

코로나 여파로 많은 독일인들이 현금 자산을 저축하려는 경향과 함께, 주식 시장에서 이득을 본 사람들도 점차 늘어나며 역대 최고 개인 자산 금액을 돌파했다.
독일의 개인 현금 자산이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이 보도했다. 독일 연방 은행은 지난 16일 2021년 1/4분기 독일 개인 현금 자산은 1,920억 유로 증가하여 7조1400억 유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독일 역사상 처음으로 7조 유로 선을 돌파한 것이다.

코로나 위기 이후 독일 국민의 저축 선호도가 지속되는 것이 이러한 증가세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독일 ING와 Barkow 컨설팅사의 분석에 따르면 2020년 독일 개인 가정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 가정에서 빠르게 유용할 수 있는 현금과 저축 보유액은 이번 해 초 470억 유로가 증가했다. 여기에는 현금, 유가증권, 은행 저축, 보험 청구금액이 포함된다. 이는 작년 1/4분기에 비해선 적은 증가액이긴 하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연방 은행은 “여전히 모든 개인 가정에서 유동적이거나 위험부담이 적다고 판단되는 자본 보유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저축액 증가는 코로나 상황 동안의 소비 억제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된다. 여행이 취소되고, 레스토랑과 상점들이 계속해서 문을 닫으며 소비 활동이 중지되었고, 이로 인해 개인 가정의 지출액은 5.4% 감소했다.  

또한 단축 노동이나 실업에 대한 걱정도 우선 갖고 있는 현금을 저축하게 만들었다. 2020년 저축 비율은 16.2% 증가했는데 이러한 증가세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코로나로 인한 미래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며 많은 사람들은 보험과 노후 대책 프로그램에도 자산을 투자했는데, 270억 유로 증가한 2조 4850억 유로가 노후 대책 상품에 투자되었다.

백신 접종과 예방 대책 완화로 인해 시장 경제는 계속해서 회복세를 되찾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금 자산액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증가세에는 주식과, 펀드, 투자 증권이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번 1/4분기의 현금 보유액의 기록적인 수치에도 주식 시장에서 늘어난 시세 차익이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펀드 투자도 선호되고 있는데, 가정에서 약 250억 유로가 펀드 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었다. 연방 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 이전에 비해 큰 성장세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외국 기업보다 독일 국내 기업으로의 투자가 증가했다. 주식시장에서의 시세 차익은 630억 유로에 달하며 이는 총 현금 보유액 증가에 추진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작년 2월과 3월에 있었던 코로나발 주식 시장 붕괴 이후 회복 단계에서 많은 투자자들이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독일 증권거래소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에 20년간 이래로 독일 주식시장에 가장 많은 투자액이 몰렸다.

하지만 증가한 현금 자산이 국민 전체에게 고르게 분배되었는지에 대한 수치는 불분명하다. 통계에 따르면 작년 개인 가정 채무액도 170억 유로 증가한 1조 9800억유로에 달했다.

<사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80 EU위원회 „째진 눈“ 차별발언, 독일 정치가 비판 이어져 file eknews21 2016.11.08 2034
1579 독일국민, 식품관련 규정들 국가가 관여해도 좋아 file eknews21 2016.11.08 1754
1578 독일, 실업자수 25년전 이래 역대 최저치 file eknews21 2016.11.08 2225
1577 독일, ADAC와 녹색당 고속도로 통행료 회의적 file eknews21 2016.11.08 2200
1576 독일 야당, 젊은 가족 주택 구매시 ' 주택구입 정책 자금 지원' 제안 file eknews21 2016.11.08 2673
1575 독일, 2017년 연금 2% 오를것 file eknews21 2016.11.14 2121
1574 독일, 난민 한명당 수용 비용 년 1만 1,800유로 file eknews21 2016.11.14 4492
1573 독일, 고속도로 민영화되나 file eknews21 2016.11.14 2966
1572 독일은 온라인 유통업 붐 file eknews21 2016.11.14 2083
1571 독일, 좋은 경기에도 불구 개인빚 증가해(1면) file eknews21 2016.11.14 1720
1570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독일에 미칠 영향 file eknews 2016.11.14 2153
1569 독일 유권자, 유럽전체에서 정치적 포퓰리즘 성향 가장 적어 file eknews21 2016.11.21 1973
1568 독일 연방은행, 부동산 구입자에게 가격하락 가능성 경고 file eknews21 2016.11.21 2054
1567 독일의 많은 난민들, 생각보다 학력수준 높아 file eknews21 2016.11.21 2181
1566 독일 이주민들, 사민당 지지 압도적 file eknews21 2016.11.21 2051
1565 독일 메르켈 총리의 4선 출마, 독일내 정치계 반응(1면) file eknews21 2016.11.21 2133
1564 독일 소비자, 산타클로스 초콜릿 소비 점점 증가 file eknews21 2016.12.05 1935
1563 독일, 국가 공기업 지원금 역대 최고 file eknews21 2016.12.05 1881
1562 독일 고용주 연맹, 2030년까지 300만명 이주민 요구 file eknews21 2016.12.05 1653
1561 전문가들, 2017년 독일 노동시장 붐 끝날 것 file eknews21 2016.12.05 2245
Board Pagination ‹ Prev 1 ...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