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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1.08.03 12:07
중국 교역 3 대 파트너는 '미국,일본,한국'으로 전체 27%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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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역 3 대 파트너는 '미국,일본,한국'으로 전체 27% 차지해 2020년 초 발발한 코로나19의 충격으로 글로벌 경기는 침체기에 접어들었으나, 중국은 발발 초기 강력한 중앙 통제와 대외무역 안정, 내수진작 정책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기 회복을 이루어냈다. 중국 내에서의 생산 및 소비는 큰 폭으로 회복됐으나, 해외는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정상적인 조업 재개가 어려웠다. 이에 해외의 방역물자 수요와 기존 인도, 동남아로 전이된 생산수요가 중국으로 집중돼 2020년 중국 대외 무역은 V자형 반등을 시현하며 회복했다. 2020년 기준, 중국의 수출입 규모는 49,734억 달러(32조1600억 위안) 규모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외무역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이 전체 46.6% 차지해 2020년 중국 수출입 무역에 관련된 기업은 총 53만1천개사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이중 민영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2조 3,169억 달러(14조9800억 위안)으로 11.1% 증가해 중국 전체 대외무역액의 46.6%를 차지하고 2019년 대비 3.9% 증가했다.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규모 중 상위 3위를 차지한 국가는 2020년 교역액 기준으로 미국(6,279억 달러,전년대비 8.8% 증가), 일본(3,399억 달러, 1.2% 증가), 한국(3,054억 달러, 0.7% 증가)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의 경우는 6,954억 달러로 5.3% 증가했고,이중 독일 2,056억 달러로 4.3%, 네델란드 983억 달러로 8.1% ,프랑스 713억달러로 1.9%, 이탈리아 591억 달러로 0.9% 증가했다. 영국의 경우 989억 달러로 7.3% 증가했고, 그외도 호주는 1,804억 달러로 -0.1% 감소했다. ASEAN의 경우는 7,325억 달러로 7.0% 증가했다. 라틴 아메리카 3,392억 달러로 0.1% 증가했으며,아프리카 2,002억 달러로 -10.1% 감소했다. 이에따라 중국의 2020년 총 수출입은 49,734억 달러를 기록해 미국,일본, 한국 3 개국이 전체 25.6%를 차지했다. 2021년 상반기 기준으로도 미국(3420억 달러,전년동기대비 34.6% 증가), 일본(1,821억달러,14.5%) 한국(1,694억 달러,18.8%)이 상위 3대 파트너 국가로 자리했다. 중국 해관 총서 대변인 겸 통계분석국 국장 리쿠이원(李魁文)은 "2021년 중국의 제14차 5개년이 개시되는 해로, 국내 대순환을 중심으로 해 국내, 국제 경제의 쌍순환으로 새로운 발전 구도의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이 끊임없이 추진됨에 따라 새로운 국제협력과 경쟁우위가 끊임없이 형성돼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규모는 계속 성장할 전망이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미중 무역 갈등 속에도 교역 규모 확대 미중 무역 갈등이 초래된 이래로 미국과의 교역 규모는 비교적 파동이 심하며, 2019년은 2018년 대비 10.7% 하락한 5,770억 달러(3조7306억 위안)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2020년에는 전년 대비 8.8% 증가한 6,279억달러(4조597억 위안)을 달성했으며 이 중 수출은 4,683억달러(3조279억 위안), 수입은 1,442억 달러(9318억 위안)을 기록하고, 중국의 무역 흑자 규모는 3,397억달러(2조1961억 위안)이었다. 이러한 미국과의 수출입 호조세는 2021년 상반기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 중·미 교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6%나 상승한 3,420억 달러(2조2110억 위안)을 달성했으며 이 중 수출은 2,537억달러(1조6404억 위안), 수입은 883억달러(5706억 위안)에 달해 상반기 무역흑자는 1,655억달러 (1조698억 위안) 규모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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