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정밀 산업재 수출비중,중국에 밀려 하락세
독일 제조업 등 기업들, 원자재 부족이 독일 경제 회복 걸림돌 될 수도



높은 기술력이 적용된 정밀 산업재 수출경쟁에서 중국이 독일을 능가하면서 독일의 관련 제품 수출이 중국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경제연구소(GEI)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전체 對EU 수출품목 가운데 정밀 산업재의 비중은 2000년 50.7%에서 2019년 68.2%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독일의 EU 역내 수출에서 정밀 산업재 비중은 대부분의 기술 품목에서 완만한 감소세에 있으며, EU 회원국의 對독일 수입 비중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수출상품의 국내 부가가치 비중이 2005~2016년 크게 증가, 현재 독일 수출상품의 국내 부가가치 비중을 추월하는 등 더 이상 반제품 조립기지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보고서는 지난 2010년대 중국과 독일의 수출이 대체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어, 중국의 기술력 부상에 대한 우려도 크지 않았으나,
최근 자동차, 기초 제약, 항공 및 우주산업 등 첨단 제조업 품목에서 對중국 경쟁이 확대되는 등 중국의 미래 핵심 산업기술력이 독일을 뛰어 넘을 수 있다며 우려했다.
한편, 보고서는 강제기술이전 정책 등의 효과로 중국이 기술 발전에 성공했다며, 강제기술이전 금지를 규정한 EU-중국 포괄적투자보호협정(CAI) 비준 필요성을 시사했다.
또한, '중국 제조 2025' 전략으로 중국이 산업기계, 양자 컴퓨팅, 항공산업 기술혁신을 계속 추진할 경우, 미래 독일의 對중국 기술경쟁력은 약화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독일 기업들, 원자재 수급난에 또다른 독일 기업들의 문제점은 현재 독일 기업이 겪고 있는 원자재 운송지연과 가격상승 등 원자재 수급난이 향후 독일 경제 회복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독일 상공회의소연합(DIHK)이 3,000개 소속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거의 대부분의 기업이 원자재 부족 및 가격상승으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번 원자재 부족 사태의 영향은 제조업에서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지만, 유통, 운송, 서비스업 등 거의 대부분의 산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DIHK는 코로나19가 각 지역별로 영향을 미친 시기와 정도, 불충분한 생산능력, 컨테이너 부족에 따른 물류 차질 등이 원자재 부족 및 가격상승을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설문 대상기업 가운데 단지 20%만이 연내 상황이 개선될 것을 전망했다며, 향후 원자재 상황 개선 전망이 어둡다고 지적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64 독일, 수많은 회사들 미국 경기에 큰 영향 받아 편집부 2021.10.31 293
9363 독일, 전문인력 부족해 1년 내에 40만명 이상 이민자 필요 편집부 2021.08.30 818
9362 독일,'노드 스트림 2' 관련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 실패해 편집부 2021.08.30 696
» 독일 정밀 산업재 수출비중,중국에 밀려 하락세 편집부 2021.08.30 727
9360 독일, 젊은층 코로나 19 감염 확산,중증 환자 비율도 점차 높아져 편집부 2021.08.30 795
9359 독일, 코로나 위기로 5인이하 사업체들이 가장 큰 타격 편집부 2021.08.30 726
9358 독일, 8월 1일부터 입국 규정 강화로 '입국전 PCR결과 제출 의무' (자세한 설명 게재) file 편집부 2021.08.05 1214
9357 독일, 2/4분기 국내 총생산 1.5% 성장해,'델타 변이 변수가 문제' file 편집부 2021.08.05 774
9356 독일, 백신 접종 거부로 주 정부들 속속 수만개 백신 반납 file 편집부 2021.08.05 695
9355 독일, 잇따른 자연재해로 지속가능성 관심 두드러져 편집부 2021.08.05 685
9354 독일, 재난 경보 문자 발송 시스템 도입 예정(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790
9353 홍수 피해 독일 철도,연말되어야 80% 정도 복구 가능 (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741
9352 독일, 점점 늘어나는 1인당 거주 면적 … 환경오염에 심각한 피해(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913
9351 독일,미국과 '노드 스트림 2' 프로젝트 합의로 '가스 공급 안정'(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654
9350 독일 등 유럽의 홍수, 23년만에 최대 피해 발생해(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746
9349 독일,개인 현금 자산 처음으로 7조 유로 선 돌파(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731
9348 독일 전국 택배 회사 대상 최저 임금 준수 등 근로 환경 단속(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660
9347 독일 대학생들의대출 신청, 2015년 이래 최고 수준(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730
9346 독일, EU 회원국중에서 난민 신청 가장 많이 허락(7월21일자) 편집부 2021.08.01 632
9345 독일도 최악의 기상 ‘토네이도’에 위협 받아 file 편집부 2021.07.03 790
Board Pagination ‹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