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연이은 자연재해에 신음하는 유럽, '올 여름 온도 변화' 뚜렷

 유럽이 연이은 자연재해에 신음하고 있다. 

지난 주, 스페인에서는 대형 산불이, 이탈리아에서는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남부 스페인 말라가(Malaga) 지역에서 지난 수요일 발생한 산불은 바람을 타고 시속 50km로 빠르게 번지며 최소 1천여 명의 사람이 대피해야 했다고 가디언지(The Guardian)는 전하고 있다. 

화염으로 인해 불을 진압하던 소방관 한 명이 사망했으며, 산불 진화 작전에 약 3백여 명의 소방관과 30여 대의 비행기 및 헬리콥터가 동원되었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부근의 판텔레리아(Pantelleria) 섬은 토네이도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크게 부상당했다. BBC에 의하면 사망자 중 한 명은 쉬는 날이었던 소방관이며, 부상자 중 4명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 섬은 온천으로 유명한 휴앙지로, 유명인사들의 빌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곳은 토네이도가 종종 발생하는 섬이지만 그동안은 도심에서 먼 지역만을 지나갔기 때문에 보도되지 않았다고 한다. 

 올해 들어서 자주 큰 산불과 홍수 등이 발생했던 유럽은 기후변화를 그 원인으로 지목해왔다. 

유럽연합의 코페르니쿠스 기부 변화 서비스(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가 지난 화요일 발표한 것에 따르면, 유럽은 올해 역대 최고 기온을 갱신했다. 

이는 2010년에서 2018년 평균보다는 0.1도씨 증가한 것이지만 1991년에서 2020년 평균에 비하면 1도씨 증가한 것이다. 즉, 더 오랜 기간을 두고 봤을 때 온도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발표를 전한 CNN은 모든 지역에서 높은 온도가 나타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남부와 동부 유럽 지역은 평균 여름 온도보다 더 높은 기온을 기록했지만 북부 유럽은 오히려 평균 여름 기온보다 약간 낮은 온도를 경험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영상을 기록한 일수가 많아, 그린란드에서는 기록상 처음으로 엄청난 양의 비가 내렸다고 한다. 

2020년에도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했음에도 1년만에 그 기록을 경신한 유럽이 당장 올해 겨울과 내년 여름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 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75 유럽 가스 공급의 불안정으로 올 겨울 더 추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3.04 27
5674 유럽, 전세계 유일하게 COVID 확진자 및 사망자 지속 증가 file 편집부 2022.03.04 28
5673 일부 가스공급 확대에도 불구, EU 가스 가격 급등 편집부 2021.11.15 461
5672 EU,경제 회복 예상보다 빠르지만 인플레이션 '빨간불' 편집부 2021.11.15 453
5671 유럽 가스 공급의 불안정으로 올 겨울 더 추워질 듯 편집부 2021.11.15 434
5670 유럽, 전세계 유일하게 COVID 확진자 및 사망자 지속 증가 편집부 2021.11.15 462
5669 유럽,COVID 4 차 확산에 부스터 샷 도입과 강력한 제재 고려 편집부 2021.09.19 1158
5668 EU, 합법적 피난 대책 마련 속 발칸반도 난민 문제는 갈등 심화 편집부 2021.09.19 1209
5667 EU, 양계 및 양돈 사료로 벌레 가공 단백질 사용 허용 편집부 2021.09.19 1171
5666 유로존 8월 경제 활동, 강한 회복세 지속돼 편집부 2021.09.19 1175
5665 유럽중앙은행, 판데믹 경제 지탱 역할에 마침표 찍나 ? 1조 8천5백 유로 상당 채권 매입 연기 편집부 2021.09.19 1152
5664 북마케도니아 COVID 전담 병원 화재로 사상자 대거 발생 편집부 2021.09.19 1125
» 연이은 자연재해에 신음하는 유럽, '올 여름 온도 변화' 뚜렷 편집부 2021.09.19 1069
5662 유럽중앙은행, 결국 인플레이션 전망치 인상 편집부 2021.09.19 1010
5661 유로존 8월 경제 활동, 강한 회복세 지속돼 편집부 2021.08.30 1247
5660 EU, 양계 및 양돈 사료로 벌레 가공 단백질 사용 허용 편집부 2021.08.30 1382
5659 EU, 합법적 피난 대책 마련 속 발칸반도 난민 문제는 갈등 심화 편집부 2021.08.30 1285
5658 유럽,COVID 4 차 확산에 부스터 샷 도입과 강력한 제재 고려 편집부 2021.08.30 1346
5657 유럽에 협조한 아프가니스탄인 구조 작업 중단해 편집부 2021.08.30 1267
5656 조세 회피처 국가 4위'네델란드',오명 벗기 위한 제도 마련(7월28일자) 편집부 2021.08.01 1779
Board Pagination ‹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