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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1.09.19 23:11
이슬람 국가인 터키, K-POP 등 금지 고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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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국가인 터키, K-POP 등 금지 고려중 전국민의 82%가 이슬람교를 믿는 터키 내 보수 종교계에서 K-POP이 자국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면서 K-POP 금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체로 이슬람 국가들이 이슬람 율법의 사회관습적으로 상당한 영향이 미치고 있는 반면, 터키는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종교의 영향을 덜 받는 국가로 분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K-POP 금지설은 팬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주고 있다. 터키 내 K-POP 팬덤은 관련 트위터 규모에서 세계 12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K-POP,K-드라마 등 한국 문화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지 언론 친정부 성향 이슬람 일간지는 케이팝의 위험을 경고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K-POP 그룹들의 가장 큰 문제는 성의 중립을 묘사하는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터키 가족부도 K-POP이 어린이들을 포함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터키 내 K-POP 팬들은 정부가 국내 문제를 K-POP 금지로 시선을 돌리고자 한다며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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