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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1.11.02 12:35
주독일대사관 본분관 2021년 개천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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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대사관 본분관 2021년 개천절 행사 개최 주독일대사관 본분관은 2021년 국경일 행사가 2021일 10월 28일에 본 본분관에서 개최되었다. 우리 민족의 시작과 자주의 뜻이 담긴 뜻깊은 국경일인 단기 4354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주 독일대한민국대사관 본본관 허승재 총영사 주간 하에 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인원을 최소하 하였고 한국과 독일에 주요 인사들 그리고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다양한 계층의 단체장들 언론인들 다수를 초청하여 개천절 행사를 작은 축하 무대와 개최하였다. 각자 자국어로 한국의 애국가을 테너 김승직 그리고 독일 애국가를 Tenor Maximilan Fieth가 힘찬 목소리로 독창을 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축사인사가 이어졌다 허승재 총영사는 축사 시작에 앞서 고인이 되신 노태우 전 대통령을 묵념하는 시간을 잠시 가졌으며 그에 이어 독일과 한국의 오랜 역사를 설명하고 우리 한국의 오랜 역사와 우수성 그리고 독일과의 오랜 관계 멋진 배우자임을 설명하였다. 하 총영사는 " 대한민국의 단기 4354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함을 전하고 단기란, 대한민국의 시조로 알려진 단군께서 태어나신 해를 시작으로 하는 우리 대한민국만의 연대 호칭 방식으로, 서양의 AD와 같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단기 4354주년은, 우리나라가 건국한지 4354년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우리의 단군은 예수그리스도 보다 2333년 전에 태어나셨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대한민국, 역사로도 정말 대단한 나라이고 한국의 역사와 성장 과정 위대함을 강조 하였다. 2천년 대 이후 한국과 독일은 정치, 경제는 물론 학술 및 문화 분야에서도 우호와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탄탄한 관계를 다져왔고, 그러한 기초위에 지난 2년간 세계를 흔들고 있는 전무후무한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는데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왔다. 이렇듯 한국과 독일의 현대사는 불과 70여년의 시간에 불과하지만, 그간 양국은 선순환적인 상생의 역사를 잘 다듬어 왔다고 생각한다"고 축사를 마무리 했다. Reiner Schoeler (NRW)지회장은 이 뜻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감사함을 전달하고 오래된 조선의 이름부터 단군 신화에 이어 남.북한의 평화가 찾아오기를 모두가 간절히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국이 놀랍게 성장하는 과정들을 설명하면서 한국과 독일이 계속 오랜 멋진 파트너임을 그리고 앞으로도 꼭 필요한 파트너가 될 것을 축사 인사로 전했다. 축사에 이어 작은 무대가 준비 되었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아름다운 우리의 음악 가야금 비단길을 독주하고 이어서 플롯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대를 사랑해를 태너 김승직이 가야금과 플롯연주에 맞추어 열창하면서 무대의 막이 내려졌다. 장지우 (가야금 ) 배소연 (플룻) 김승직 (태너) 축사 후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 회장의 건배사가 있었고 한국과 독일이 오래된 벗이자 좋은 배우자로 오래 오래 남기를 기원 하면서 함께 위하여를 외치고 축배를 들며 행사를 즐기고 준비한 한식 뷔페와 독일 음식들을 먹으며 서로 격려와 인사를 나누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오늘 귀빈으로는 독일연방정부에서 본 지역에 위치하는 유엔 기구를 관할하는 라식 대사, 본시에서 경찰업무를 총괄하시는 회퍼 총장, 독한협회 중북부지방회의 라이너회장, 카오(Kao Paulina A) 미국총영사 등 외교단 및 UNV Kurbanov Toily 이사, 국제협회국장 Stefan Wagner, 베토벤하우스 Boecker Malte 관장 ,그리고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장), 문정균 (한독간호협 회장) , 박학자 (평통부회장), 정종구 (평통중부지회장) ,정성규 (총연합회부회장)을 비롯한 우리 동포 분 들이 멀게는 마인츠에서부터 가깝게는 본 지역에 근무하는 분들이 오셔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셨고 허 본 관장은 거듭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이 참석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참고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자들은 모두 백신을 맞았거나, 적절한 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들에 한해 참석이 가능했다.
기사 및 사진 프리랜서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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