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63.29.189) 조회 수 2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01 유로여행사 + KJ레스토랑.png

조세피난처 및 아시아 부유층 등 해외 투자자, 
영국 주택 구매 급증
외국인 소유주 10년 만에 25만 명으로 3배 증가,현지인에겐 너무 비싸

잉글랜드와 웨일즈의 부동산 시장의 해외 구매자 수가 10년 만에 3배로 뛰었다는 보고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러한 외국인 소유주들은 조세피난처나 아시아 등지 출신이 대다수로, 2010년 8만8천가구에서 올해 25만 가구로 급증했다는 연구가 보도되었다.  

영국 02 트리스톤+솔데리.png

공공 데이터 센터 (Centre for Public Data, CFPD)에서는 해외의 부유한 투자자들의 급증으로 영국 현지인들은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있으며, 주택 가격 또한 2010년 초 평균 £167,500에서 지난 8월 £264,000로 급등하였다고 밝혔다.

잉글랜드와 웨일즈를 합쳐 약 24만 7천 채라는 엄청난 수의 주택들이 해외에 거주하는 투자자의 소유이며, 이는 전체 부동산의 1%정도 라고 CFPD는 전했다.  

HM Land Registry의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수치는 지난 2010년에 비해 약 8만8천 채 정도 증가한 것이다.
약 4분의 3가량의 해외투자자들이 약 20개국의 출신으로 추정된다고 이 연구에서는 밝혔다.

2010년 2,170채를 구매했던 홍콩 투자자들은 올해 약 2만5천 가구를 구입하여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투자자들 또한 영국의 부동산 시장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세 피난처인 Jersey, Guernsey, Isle of Man, British Virgin Islands에도 약 5만여 명의 투자자가 거주하여 순위권에 들었다.

영국 04 시내레스토랑 3개.jpg

CFPD의 안나 포웰-스미스 또한 “영국 부동산 시장이 조세 회피 및 부정부패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어 온지 오래” 라고 말해, 많은 해외 투자자들이 조세 피난처 출신이라는 점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는 ”해외 투자자들은 다주택 보유로 자산관리를 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주택 구매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주택 수요에 대한 더 정교한 데이터를 마련해야 주택 시장을 무너뜨리는 요인을 파악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정부가 해외법인 등록 법안을 한시 빨리 세워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외국인 소유주가 가장 많이 집중된 지역은 City of Westminster로, 10분의 1의 주택이 해외의 소유주에 속하며, 상대적으로 가난한 지역인 Tower Hamlets, Newham, Lambeth 등에서도 관심도가 급증했다.  

리버풀, 맨체스터, 셰필드, 리즈 등 다른 대도시 또한 지난 10년간 빠르게 발전하면서 외국 투자자들의 표적이 되어왔으며, 심지어 머지사이드에서도 2010년이후 약 4배에 달하는 8천 채의 주택이 해외투자자에게 넘어갔다.
영국 05 영국 운송 모음.png 영국 03 H-MART + 양승희.png


해외소유권에 대해서는 부동산 구매방식과 구매자에 대한 자세한 조사가 어려워, 공식 데이터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단순히 잉글랜드와 웨일즈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해외 소유주를 좇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CFPD에서는 정부가 이러한 구매자들의 등록부를 작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정부는 2018년 이행하겠다고 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법안을 시행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럽 1 딤채냉-한인TV.png
유럽 2 호산물산 & 장남권 마스크.png
유럽 3 유로저널 각국 단독 홈페이지.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12361 아마존, 내년 1월부터 영국 발행 비자카드 결제 불허 file 편집부 2022.02.27 84
12360 영국 공급망 위기로 물가 상승해 가계 부담 증가 file 편집부 2022.02.27 37
12359 영국 정부, 판데믹에 초기 대응 실패 file 편집부 2022.02.27 17
12358 영국, EU로 부터 탈퇴의 첫 성공적 정책 증명 file 편집부 2022.02.27 27
12357 영국 주택융자 이자율, 내년까지 두 배로 인상 가능 file 편집부 2022.02.27 86
12356 영국, EU로 부터 탈퇴의 첫 성공적 정책 증명 file 편집부 2021.11.24 161
12355 영국 정부, 판데믹에 초기 대응 실패 편집부 2021.11.24 142
12354 영국 기업 80%, 공급가 상승에 가격 인상 불가피 file 편집부 2021.11.15 207
12353 英, '환경상품 관세폐지 및 화석연료 보조금 중단' 거부해 file 편집부 2021.11.15 195
12352 영국의 올 겨울 COVID, 유럽 추세와는 다르지만 깊은 우려 예상 file 편집부 2021.11.15 236
12351 영국 내 재택근무, 여성 경력개발에 더 불리할 수 있어 file 편집부 2021.11.15 195
» 조세피난처 및 아시아 부유층 등 해외 투자자, 영국 주택 구매 급증 file 편집부 2021.11.15 203
12349 영국 기업의 성장 기대, 12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해 file 편집부 2021.11.15 154
12348 영국 병원 대기 환자 572만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 file 편집부 2021.11.10 164
12347 영국, 브렉시트로 경제 타격 크고 올 EU 교역량도 15% 감소 전망 file 편집부 2021.11.10 175
12346 잉글랜드GP의 대면진료 60% 수준,대체 의료진 진료도 절반 file 편집부 2021.11.10 145
12345 영국 주택융자 이자율, 내년까지 두 배로 인상 가능 file 편집부 2021.11.10 159
12344 COVID 19 ,2회 접종한 후에도 가족간에 감염이 높아 file 편집부 2021.11.10 160
12343 영국 코로나 감염 다시 폭등, 정부 플랜B 없는 무대책 불안 file 편집부 2021.10.31 202
12342 영국, '세금 인상, 난방비 50% 인상, 모기지 대란'경고 file 편집부 2021.10.31 261
Board Pagination ‹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