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반도체 부족에 신차 생산 감소하고 
중고차 가격 상승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현상으로 전세계 자동차 업체가 감산에 들어가는 등 자동차 업계가 심각한 부품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프랑스 자동차 산업계도 신차 생산이 35% 이상 감소하고 소비자에게 인도가 지연되고 있는 반면, 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중고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중고차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도요타와 폭스바겐, 포드, 푸조, 피아트, 지프, 혼다, 재규어랜드로버 등 완성차 제조사들은 생산을 중단하거나 대폭 감산하고 있어 이와같은 현상이 2022년까지는 정성화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르 파리지엥(Le Parisien)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내 신차의 부족으로 2 년 이하의 중고차 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25% 내외가 상승했으며, 2020년 등록된 중고 자동차의 경우 지난 1 년동안 일반 승용차는 19.3%, SUV의 경우는 8.7% 증가했다.
자동차 전문잡지인 Autobiz에 따르면 시트로엥 C3, 폭스바겐 폴로, 골프,퓨죠 2008 또는 3008 등은 8개월 만에 가격이 급등했다. 
2016년부터 2019년형의 중고 자동차의 경우 6개월 만에 평균 가격이 1만 9852유로에서 2만 686유로로 올랐고 2013년에서 2016년형 중고자동차의 경우는 평균 1만 5560유로에 판매되고 있다.
이와같은 현상은 자동차를 위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공급 부족이 향후 2-3년간은 지속될 것이기 예상되기 때문에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 신차 생산이 감소가 불가피해 중고차 가격의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된다.
글로벌 산업 컨설턴트인 알릭스 파트너스는 자동차 부품 부족으로 2021년 생산량이 770만대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전체 생산량의 10%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매출 손실이 2100억 달러(251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7월에 프랑스의 신차 판매는 35%, 스페인은 29%, 독일은 25%, 이탈리아는 19% , 영국에서 30%가 각각 감소했다.
다임러 AG의 올라 캘레니우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수요가 아니라 공급에 제약을 받고 있다”며 “반도체 부족이 2023년까지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LG전자는 10월 28일 진행된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상반기 완화됐던 수급 상황이 동남아 코로나19 확산 이슈로 올해 3분기 더 심해졌고, 올해 4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이어 “고객사 공장 셧다운 등 일정 영향을 받고 있지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92 프랑스, 불가리아와 원자력 분야 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3월 7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2
7391 프랑스 소비자, 현금과 수표보다는 은행 카드 결제 높아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2
7390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알고리즘 비디오 감시 테스트 시작 (3월 7일자) 편집부 2024.04.26 2
7389 프랑스 부동산 가격, 더래량 감소하고 가격 하락세 돌입 (3월 14일자) 편집부 2024.04.26 2
7388 프랑스, 성장 둔화에 따라 100억 유로 예산 삭감 발표 (3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3
7387 프랑스 마크롱 '재산업화 정책'으로 유럽 최대 투자국 유지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3
7386 프랑스 주요 노조, 파리올림픽 기간 공공부문 파업 위협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3
7385 프랑스인들의 와인 소비 점점 줄어 와인 시장 침체 (3월 1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4
7384 프랑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낙태 권리를 헌법에 명시 (3월 21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5
7383 프랑스, 젊은이들의 자살 충동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3월 28일자) 편집부 2024.04.26 5
7382 프랑스의 6~11세 학생 중 13%가 정신 장애를 앓고 있어 (3월 28일자) 편집부 2024.04.26 5
7381 프랑스,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성인의 조력 사망 합법화 (3월 28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5
7380 프랑스, 2 분기부터 소비 증가에 힘입어 미미한 성장 기대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5
7379 프랑스 상원, EU-캐나다 포괄적경제무역협정(CETA) 협정 비준안 부결 (4월 3일자) 편집부 2024.04.26 5
7378 파리 인구, 지난 6년동안 73,000명 감소해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5
7377 프랑스, 친환경 산업 유치 위한 55곳 친환경 지역 발표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6 5
7376 프랑스,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테러 위협 직면 (4월 10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6
7375 프랑스, 의사 진료 약속 지키지 않는 환자 '벌금 €5 부과'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6 6
7374 프랑스 정부, 자국 기업 등에 국산 태양광 패널 구매 요구해 논란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6 6
7373 프랑스, 슈퍼마켓에 제품의 “무게에 따른 가격 변화” 경고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6 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