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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를 맞고 있는 성지액션스쿨의 정기 승급 및 승단 심사가 지난 1월 20일, 성지 액션 스쿨의 뉴몰든 지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뉴몰든 바클레이은행(Barclays Bank) 뒤의 성지액션스쿨 뉴몰든 지관(Graham Spicer Institute)에서 열린 이번행사에는 300 여명의 외국인들이 모여 또렷한 한국말과 우렁찬 기합으로 3시간에 걸쳐 무술축제를 펼쳐냈다.
성지액션 스쿨 제 8회 승단심사 뉴몰든 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총관장 이태용(8단)과 본관 관장 조민태(6단)의 지휘감독 하에 열린 이번 승단심사에는 뉴몰든 지관 개설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아이슬워스(Isleworth) 본관의 모든 관원과 학부모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또한 공개심사였던 이유로 무술에 관심 있는 많은 친구, 친척들과 방문객들이 참석해서 더욱 성황을 이뤘다.

<승단심사 이모저모>
이날 참석한 약 300 여명의 학부모와 관원들은 관원들이 고난도의 기술을 선보일 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내며 관원들의 성취에 탄성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날 4살부터 40살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와 20여 개국의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모든 관원들이 모여서 심사를 받았고 모두가 자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어린이부의 경우 바람을 가르는 봉술과 검술 등의 각종 무기술 심사, 그리고 규정이 없이 실전처럼 싸우는 대련까지 이어지면서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감동이 계속 이어지면서 학부모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다.
특히 불과 8개월 밖에 배우지 아니한 7살의 어린 관원이 각종 고난도의 공중 회전술과 고공낙법을 선보일 때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고 결국 2단계 특별 승급을 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특히 성인 키 높이를 뛰어넘는 공중회전 낙법에 모든 참석자들이 우뢰와 같은 박수를 보냈음은 물론 그러한 기술을 모든 관원들이 배우고 있다는 사실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이날 특별히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성인부의 관원 역시 2단계 특별 승급이 이루어졌음은 물론이다.
성지액션스쿨의 관원들은 유단자가 되기 위해서는 각종 무기술(쌍절곤, 검, 단도술, 봉술)은 물론 태권도, 유도, 격투기, 합기도, 특공무술, 혈도술, 방어술, 제압술등의 모든 무술을 숙달해야만 한다. 또한 각종 낙법은 물론 공중회전술, 뛰어넘기 등을 모두 기본으로 배워야 한다.
현재 성지액션스쿨은 뉴몰든 기차역 앞의 Graham Spicer Institute(Barclays은행 뒤)에서 이태용 총관장이 매일 직접 무술을 가르치고 있다.
300 여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와 관습을 배우는 흔치 않은 자리.
성지액션스쿨의 대부분의 관원들은 외국인들이다. 한국인은 뉴몰든 지관의 10여명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할 정도다. 주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무술을 가르치는 여타 태권도 사범들과는 달리 외국인들을 먼저 가르치기 시작했고 그들에게 먼저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현재 성지액션스쿨은 아이슬워스에서는 모두가 알아주는 무술학교로 주변의 여타 외국인 무술관장들이나 사범들로부터도 존경을 받고 있다. 또한 주변의 각종 불 량배를 물리치고 정화한 일로 인해 일반 시민들로부터도 존경을 받고 있다.
때문에 이번 승단심사도 먼 거리를 마다않고 학부형과 친척, 친구들이 모두 달려와서 많은 축하를 해 주었다.
이렇듯 수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인의 구령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일이 과연 재영한인사회에 얼마나 있을 것인가? 더군다나 그들로부터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을 받는 경우도 흔치 않을 것이다.
그 동안 성지액션스쿨을 거쳐간 약 1,000 여명의 외국인 관원들과 학부모들은 적어도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존경과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 중에는 한국어를 배우는 관원들과 한국에 투자를 하는 기업인도 생겨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관원들도 생겨나고 있다.
현재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를 인식시켜주고 있는 성지액션스쿨은 민간 외교관이라는 호칭을 불러줘도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다.

<성지액션스쿨 총관장 이태용>
무술 최고수들만 할수 있다는 공수부대 무술교관 출신의 총관장 이태용씨의 경우 태권도 8단, 합기도 8단, 해동검도 8단, 특공무술 8단, 격투기 8단 이외에도 유도, 쿵푸 등은 물론 각종 무기술에도 능통한 무술인으로 청소년 시절 쿵후 국가대표선수 등을 지냈다.
또한 한국에서 <뮤지컬 점프>, <쇼태권>을 비롯한 각종 영화, 뮤지컬, 드라마의 무술감독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공연계에 무술감독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04년에는 특전사 동료 40여명과 함께 전쟁이 한창이던 이라크로 건너가 현지 대통령 경호원과 특수경찰들에게 대테러 교육, 사격 등의 경호교육과 무술을 지도하였다.
또한 같은 해 하반기에 요르단 왕실 경호원들을 상대로 체포술, 요인 경호술, 대테러전등을 직접 교육하기도 하였다.
올해는 카타르 왕실 경호원과 특수경찰들을 지도하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이것은 작년에 계획된 일이었지만 같은 시기에 열린 아시안 게임으로 미루어졌다. 또한 두바이의 특수 경호요원들을 교육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이렇듯 세계를 누비며 한국의 무술을 알리고 자긍심을 심어 가고 있는 이들에게 같은 한민족으로서 큰 박수갈채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특공무술이란 무엇인가?>
고 박정희 대통령 시절, 30 여명의 북한 특수 무장 간첩들이 청와대를 습격하려고 침투하였으나 김신조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사살 당했다. 생포된 김신조와 당시 한국군의 무술교관인 태권도 교관 5명이 1:5로 겨루기를 한 결과 불과 5분도 안 되서 처참하게 한국군이 패배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일을 계기로 고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 경호실장의 비밀 특명에 따라 태권도, 합기도, 유도, 쿵후, 격투기, 검도 등 각종 무술유단자들이 모여서 각 무술만의 장점만을 발췌하여 '특공무술'을 새로이 창안하였다.
이렇게 창안된 특공무술에는 치고, 차고, 꺽고, 던지고, 조르기는 물론 각종무기술(쌍절곤, 검, 칼, 봉술, 표창술)과 더불어 부상을 줄이기 위한 각종 낙법, 공중회전술, 혈도술과 방어술, 제압술 등 현존하는 무술들의 모든 장점들이 녹아들었다.
강하면서도 빠르고 최단시간 내에 상대를 타격하여 제압하도록 만들어진 특공무술은 실전에 아주 유용하고 효과적인 것이 특징이다.
'특공무술'은 본래 공수부대를 위시한 특수부대만이 배우던 것이었으나 그 효용성이 크게 입증되면서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의 대통령 경호원이나 특수부대, 특수경찰 등이 인기리에 배우고 있으며 특히 한국 내 전국적으로 400여개 도장에서 10만명 이상의 일반 수련생을 확보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는 보통 특공무술 1단의 경우 다른 여타 무술 2-3단과 동일한 실력을 갖는 것은 물론 1년간의 숙성훈련으로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유로저널>
최성구 지사장  uk@eknews.net

【 성지액션스쿨 】
1999년  한국 본관 설립
2001년 <일본 오키나와 전일본 무술대학> 무술 시연
2002년 한일월드컵 기념공연 <Show-TAEKWON> 무술감독
2003년<2003 WCO(World Culture Open)> 총감독
<한민족 무술축전> 종합 우승
<전국합기도대회> 종합 우승
<제1 야전군축제> 특공무술 시연
2004년  이라크 경호원 및 경찰 무술교관,
요르단 왕실경호대 무술교관
캄보디아 특수부대 무술교관
2005년  미국 LA 경찰 체포술지도
미국 워싱톤 호신술 세미나
2005년  영국 Isleworth 본관 설립
2006년  영국 New Malden 지관
설립
2007년  카타르 경찰 및 경호원 무술교관
[성지액션스쿨 연락처]
TEL. 0208 569 9971 / 대표자 이태용
HQ : 146 London Road, Isleworth Middlex TW7 5BG
Branch : 15 Duke Avenue, New Malden Surrey KT3 4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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