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53.245.204)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공급망 위기로 물가 상승해 가계 부담 증가



1272-영국 7 사진.png



영국이 공급망 위기로 식품 및 서비스업 부문의  4분의 1 이상에서 재고 물량 수준이 낮아지고 있으며, 소비자는 이로 인해 물가 상승을 겪고 있다. 



ONS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통계청)의 발표 자료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식품 및 서비스 기업의 약 27%가 여전히 재고 물량 수준 악화를 겪고 있다.



필요한 자재, 상품 및 서비스를 확보한 기업은 절반이 채 되지 않는 46% 수준으로, 거의 10%에 달하는 기업들이 물량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나, 이러한 공급난이 계속 될 전망이다.



브렉시트(BREXIT)로 인한 트럭 운전기사 부족현상과 국경에서의 지연, 그리고 판데믹으로 인한 범세계적 공급 문제 등이 모두 현재 위기의 원인으로 꼽힌다. 



스티브 머렐스 Co-operative 그룹 대표는 이러한 식량 부족이 "내가 경험한 것중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며, 매장 내 할인 품목을 대폭 줄였다고 밝혀 그만큼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을 더 안겨주게 된 것이다. 



수퍼마켓과 운송업체들은 공급망 시스템의 변화로 인해 소비자들이 장기적인 식료품 가격 상승을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도로운송협회 (Road Haulage Association)는 운송업체에서 운전기사를 고용하기 위해 제시하는 임금 인상이 곧 수퍼마켓의 진열대 가격상승으로 이어져  결국 소비자에게 부담이 지워질 것이라고 예기했다. 



수퍼마켓 업체들은 운전기사의 임금 인상으로 소매업체의 가격인상이 불가피 할 것이라며, 정부에 EU 노동력 시장에의 접근을 허용할 것을 촉구하였다.



그는 또한 '운전기사의 임금을 인상하는 것은 그들에게 근로 강도 및 시간 등에 대한 선택권을 넘기게 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면서, '이는 또한 누구도 원치 않는 물가 상승을 불러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EU국경 위기로 인해 해외로 수출하는 영국 식음료 업체의 비용 또한 상승하고 있어, 영국 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불러오고 있다.



ONS의 조사에서는 또한 8월 중순 경 18%의 운송 및 물류창고 기업들이 거래를 한시적으로 혹은 완전히 중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운전기사 부족현상이 유통 부문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입증되었다.  



ONS에 따르면 제조업계의 23%와 도소매업, 자동차 및 오토바이 수리 산업의 25%가 재고 부족현상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 건설에서 자동차 생산에 걸쳐, 자재, 상품 및 서비스의 부족현상이 나타났다. 



또한,영국 내 18.4%의 제조산업체가 공급업체를 변경하거나 자재를 확보할 다른 방법을 모색해야 했고, 건설분야에서도 16.5%가 같은 현상을 겪고 있으며,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의 51.4%의 제조산업체만이 필요한 자재와 상품을 확보했다.



영국의 거대 주택 건설업체들 또한 최근 몇 주간 시멘트와 철강과 같은 필수 자재의 가격이 상승세에 있다고 전했다. 



그라프톤 (건축 자재 공급업체인 셀코의 소유주)은 이러한 공급 위기로 인한 핵심 자재 부족으로 인해 2021년 상반기 6개월 간의 자재가격이 전년에 대비하여 7.5% 가량 상승했다고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501 영국 코로나 확산세 다시 최악, 그 원인에 관심 모아져 file 편집부 2021.10.31 199
500 영국, '세금 인상, 난방비 50% 인상, 모기지 대란'경고 file 편집부 2021.10.31 261
499 영국 코로나 감염 다시 폭등, 정부 플랜B 없는 무대책 불안 file 편집부 2021.10.31 202
498 COVID 19 ,2회 접종한 후에도 가족간에 감염이 높아 file 편집부 2021.11.10 160
497 영국 주택융자 이자율, 내년까지 두 배로 인상 가능 file 편집부 2021.11.10 159
496 잉글랜드GP의 대면진료 60% 수준,대체 의료진 진료도 절반 file 편집부 2021.11.10 145
495 영국, 브렉시트로 경제 타격 크고 올 EU 교역량도 15% 감소 전망 file 편집부 2021.11.10 175
494 영국 병원 대기 환자 572만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 file 편집부 2021.11.10 164
493 영국 기업의 성장 기대, 12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해 file 편집부 2021.11.15 154
492 조세피난처 및 아시아 부유층 등 해외 투자자, 영국 주택 구매 급증 file 편집부 2021.11.15 203
491 영국 내 재택근무, 여성 경력개발에 더 불리할 수 있어 file 편집부 2021.11.15 195
490 영국의 올 겨울 COVID, 유럽 추세와는 다르지만 깊은 우려 예상 file 편집부 2021.11.15 236
489 英, '환경상품 관세폐지 및 화석연료 보조금 중단' 거부해 file 편집부 2021.11.15 195
488 영국 기업 80%, 공급가 상승에 가격 인상 불가피 file 편집부 2021.11.15 207
487 영국 정부, 판데믹에 초기 대응 실패 편집부 2021.11.24 142
486 영국, EU로 부터 탈퇴의 첫 성공적 정책 증명 file 편집부 2021.11.24 161
485 영국 주택융자 이자율, 내년까지 두 배로 인상 가능 file 편집부 2022.02.27 86
484 영국, EU로 부터 탈퇴의 첫 성공적 정책 증명 file 편집부 2022.02.27 27
483 영국 정부, 판데믹에 초기 대응 실패 file 편집부 2022.02.27 17
» 영국 공급망 위기로 물가 상승해 가계 부담 증가 file 편집부 2022.02.27 37
Board Pagination ‹ Prev 1 ...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621 622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