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53.245.204) 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임금과 에너지 가격 인상에 물가 상승 불가피



영국인들의 생활고 더 높아지고 기업들은 경영난에 허덕여



1280-영국 5 사진.png



영국 기업 절반 이상이 에너지 요금과 직원 임금 인상 등 사업 비용 인상으로 물가 상승이 불가피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영국 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s of Commerce)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영국 기업 4개 기업중 3개 기업이 비용 증가로 인해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반면, 1,000개 기업 중 절반은 지출 삭감을 고려하고 있는 조사되었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들은 정부에 '사업 비용 위기'를 경고하고 총리에게 기업을 돕도록 촉구했다.



재무부 또한 높은 에너지 요금으로 인한 부담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최대 6%까지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밝힌 중심 상가 거리(HIGH ST)의 거대 기업 넥스트(Next)를 포함해 여러 회사는 이미 증가된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공개했다.



영국 최대의 베이커리 체인인 Greggs는 소시지 롤과 케이크에 걸쳐 품목 가격을 5~10p 인상했으며 Pret a Manger는 커피 구독 서비스 가격을 월 20파운드에서 25파운드로 인상했다.



식품 가격도 상승할 예정으로 Tesco는 슈퍼마켓 가격이 봄까지 5%까지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Next 및 Greggs는 비용이 급증함에 따라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산업에 걸쳐 모든 규모의 수천 개의 기업을 대표하는 BCC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63%와 제조업체의 70%가 임금 및 급여 요구가 가장 큰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한 기업의 총 62%가 에너지 요금 급증을 가장 큰 영향으로 꼽았으며, 제조 기업의 3/4이 가스 및 전기 비용 상승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거의 90%의 제조 회사가 원자재 가격 인상이 경영에 가장 큰 위협을 주고 있다고 응답했다.



기업의 73%는 더 높아진 운영 비용에 대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고 말했고, 설문 응답자 20명 중 1명은 거래를 완전히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BCC의 셰번 하빌랜드(Shevaun Haviland) 사무총장은 기업들이 "에너지 위기가 시작되기 전에도 비용 상승에 빠져들고 있지만" 분석하면서 현재는 높은 가스 및 전기 요금으로 인해 "극도의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기업 비용 위기로 인한 비용 압박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며 현재 영국 전국에서 직면하고 있는 생활비 위기를 부채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공식 통계에 따르면 평균 급여 인상이 생활비 상승을 따라가지 못해 수십 년 만에 가계 재정에 가장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은 올해 7% 이상으로 상승할 예정이며, 최근 영국 중앙은행 총재는 노동자들에게 임금 인상을 요구하지 말고 통제할 수 없는 물가 상승을 막으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채용 담당자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정규직 및 임시 직원의 초봉은 후보자 부족으로 인해 인상되고 있다.



닐 카베리(Neil Carberry) 최고경영자(CEO)는 "직원 경쟁이 여전히 뜨겁기 때문에 기업은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신입사원의 급여를 인상해야 하고, 생활비 위기로 급여 인상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압력도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BCC는 리시 수낙(Rishi Sunak) 총리에게 계획된 국민보험 인상을 1년 연기하는 등 기업을 돕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BCC 사무총장 Haviland는 또한 정부가 소규모 기업을 위한 임시 에너지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고 총리가 가계를 위한 £200 에너지 요금 환급을 소규모 기업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Haviland는 "이 폭풍우를 헤쳐나가기 위한 재무부의 도움 없이는 많은 기업, 특히 소규모 기업이 가격 인상 외에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461 영국인,국민 보험료(NI) 인상에 반발 file 편집부 2022.02.27 46
460 영국 초등학생, COVID 감염자 증가세 '13명중 1명' file 편집부 2022.02.27 66
459 영국, 2021년 주택가격 17년만에 최대폭 상승 file 편집부 2022.02.27 71
458 영국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지난 해 최대 붐 file 편집부 2022.02.27 47
457 영국,과체중 고객에게 무료 온라인 NHS 서비스 추천 file 편집부 2022.02.27 52
456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2월 27일에 3 개월분을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2.27 29
455 IMF, 2022년 영국 경제 성장 느릴 것으로 전망 file 편집부 2022.02.28 42
454 영국 많은 지역 주택 가격,연봉의 10배이상에 달해 편집부 2022.02.28 82
453 영국, 4월 Council Tax와 연료비 인상 폭탄 file 편집부 2022.02.28 64
452 오미크론 감염세 둔화 감소되고 있지만 속도 느려 file 편집부 2022.02.28 18
451 영국 방역수칙 완화, '재택근무는 옵션,마스크도 일부만 의무" file 편집부 2022.02.28 48
450 영국 도버항과 프랑스 칼레항, 새 통관 절차에 혼란 file 편집부 2022.02.28 137
449 영국,실질적 국가 연금 소득 '50년 만에 가장 큰 인하!' file 편집부 2022.02.28 74
448 영국 연료값 인상 러쉬에 서민 경제 '휘청' file 편집부 2022.02.28 71
447 영국, 잡종 수퍼 돌연 변이 '델타크론'에 긴장 file 편집부 2022.02.28 44
» 임금과 에너지 가격 인상에 물가 상승 불가피 file 편집부 2022.02.28 33
445 영국 존슨 총리, 봉쇄기간 파티에 관한 서면 조사 받아 file 편집부 2022.02.28 38
444 NHS 책임자, 무료 진단 검사와 자가 격리 규정 유지 요구 file 편집부 2022.02.28 36
443 시속 122마일 태풍 '유니스',5억 파운드 가량 피해 file 편집부 2022.02.28 102
442 영국, 빠른 시일 내에 주택 단열에 힘써야 file 편집부 2022.02.28 67
Board Pagination ‹ Prev 1 ... 615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