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원자력 녹색금융 대상 지정에 반대



1277-독일 1 사진.png



원자력 발전의 완전한 퇴출을 추진중인 독일이 유럽연합(EU)의 원자력의 녹색금융 대상 지정에 반대하고 있다.



독일 신임 연립정부를 구성중인 사민당(SPD), 녹색당(Greens) 및 자민당(FDP) 모두 원자력의 녹색금융 대상 지정에 반대하고 있는 반면, 가스의 경우 녹색당 단독으로 반대하고 있다.



EU 집행위가 녹색금융 대상 친환경 경제활동을 지정한 이른바 '녹색분류체계(taxonomy)'를 세계 최초로 추진중인 가운데, 독일의 로베르트 하벡 부총리 겸 경제,기후장관(녹색당)은 원자력과 가스의 전환기 에너지 지정이  '녹색분류체계(taxonomy)'의 지속가능성을 희석할 것이라며 불수용 방침을 밝혔다.



EU 집행위 법안 초안에 따르면 원자력과 가스를 전환기 에너지원으로서 녹색금융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는 데 독일 연립 3여당 모두 원자력의 녹색금융 대상 지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이어서 EU 이사회에서 독일의 반대 목소리의 강도가 주목된다.



올라프 숄츠 총리는 원자력과 가스의 녹색금융 대상 지정이 단지 금융문제로 논란이 다소 과열되어 있음을 지적한 점에서 독일의 반대가 다소 미온적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연립정부 내부적으로 원자력 발전 의존도가 높은 프랑스와의 관계를 고려, 원자력의 녹색금융 대상 지정 반대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원자력의 녹색금융 대상 지정에 반대하는 오스트리아가 법안을 유럽사법재판소에 제소할 경우 일각에서는 독일이 이에 동참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사민당과 자민당이 전환기 에너지원으로 가스의 녹색금융 대상 지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반해, 녹색당은 가스가 여전히 화석연료라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사민당과 자민당은 원자력과 석탄 조기퇴출을 위해 가스에 대한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안 반면 녹색당은 석탄 퇴출을 위해 가스 프로젝트 등에 대한 한시적 자금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가스를 녹색금융 대상 지정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주장이다.



이에따라 전임 금융부장관을 역임한 숄츠 총리가 EU 택소노미 규정 담당 부처를 직접 관장했던 점에서 향후 숄츠 총리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04 독일, 오미크론 유행 절정에 도달로 완화 논의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2 39
9403 대기질 좋아지고 있는 독일, WHO 기준에는 훨씬 못 미쳐 file 편집부 2022.03.02 31
9402 독일과 유로존,‘식료품 물가 상승 쇼크‘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2 36
9401 독일, 미니잡 급여 상한선 520 유로로 인상해 file 편집부 2022.03.02 214
9400 독일, 신년 연료비 작년에 비해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2 29
9399 회복세 보이던 독일 경제, 작년 하반기부터 '주춤' file 편집부 2022.03.02 24
9398 독일,1인당 거주 면적 증가로 환경오염 심각 편집부 2022.03.02 107
9397 독일, 물가상승 지속에 중산층이 더 큰 타격 file 편집부 2022.03.02 44
9396 독일, 2월 중순 1일 감염자수 수십만 이상 예상 file 편집부 2022.03.02 32
9395 독일 2,100만명의 보험가입자들 추가금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2 52
» 독일, 원자력 녹색금융 대상 지정에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2 25
9393 독일, 입원 중인 코로나 중증 환자 2/3 백신 미접종자 file 편집부 2022.03.02 53
9392 독일,1인 프리랜서(자영업자) 코로나 지원금 신청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2 131
9391 독일, 늘어나는 불법 광고 전화에 처벌 강화 file 편집부 2022.03.02 59
9390 독일, 2022년부터 소비자 관련 정책들 변화 많아 file 편집부 2022.03.02 74
9389 독일, 코로나로 인해 거주지 없는 사람들 증가세 file 편집부 2022.03.02 52
9388 독일, 연방 장학법 개혁해 지원금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2 36
9387 독일, 반도체 산업 육성에 100억 유로 투자계획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2 56
9386 독일, 러-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시 '노드스트림2' 사업 보류 file 편집부 2022.03.02 53
9385 독일 신호등당,연정에 최종 합의해 12월 초 정부 수립 file 편집부 2022.03.02 44
Board Pagination ‹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