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방송 수신료 2024년까지 우선 18.36유로로 동결 결정



1282-독일 3 사진.png



독일 방송 재정 심의 위원회(KEF)는 코로나 상황의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공영방송 수신료를 지금과 동일한 18.36 유로로 2024년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독일의 일반 가정과 기업들은 공영방송에 대해 수신료를 내고 있고 이 수신료는 공영방송의 가장 큰 재정원이다. 작년에 공영방송 수신료는 17.50유로에서 18.36유로로 인상이 결정되었다.



위원회는 각 주에게 몇 년에 걸쳐 수신료를 인상할 것을 권고하고 있고, 2년에 한 번 재정 위원회가 열려 인상폭과 기간을 점검한다. 미디어 정책을 관할하는 주 정부 부서들은 방송 국가 협약 내에서 수신료 인상 범위를 결정한다.



올해 위원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수신료 기간동안 총 예산안을 대략 388억 유로로 산정했다고 독일 일간지 메르쿠르(Merkur)가 보도했다. 



여기에는 제 1공영방송 아엘데(ARD)에 277억 유로, 제2공영방송 체데에프(ZDF)에 100억 유로, 라디오 방송인 도이치란트라디오(Deutschlandradio)에 10억 유로가 각각 책정되었다. 



이는 지난 수신료 기간인 2017년부터 2020년에 비해 총 예산안이 6.7% 인상된 금액이다.



하지만 코로나 위기가 미디어계에 큰 위기를 불러오며 기존에 정한 예산안에 추가 예산을 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제작사들은 파산을 했고 방역 수칙을 지키기 위해 더 많은 제작 비용이 추가되었다고 방송계는 주장했다. 



재정 전문가들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상황이 얼마나 많이 방송국의 기존 기획안들을 수포로 만들었는지에 대해선 여전히 미지수이다.  



재정 전문가들은 팬데믹이 시작된 이래로 방송국에게 2024년까지 약 6억 유로의 추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추가 지출에 대해 수신료를 인상하는 것 대신에 다른 분야에서 축소된 예산을 운용해 메꾸기로 위원회는 결정했다. 



전문가들은 줄어든 출장 비용이나 일시적으로 인하되었던 부가가치세를 통해 예산의 구멍을 채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미 방송국들이 이러한 예산 운용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도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지만 우선 최종 결과는 다음 보고서에서나 정확하게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작센-안할트주가 단독으로 공영방송 수신료 인상에 반대하면서, 본래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인상안이 계획대로 시행되지 못했었다. 



하지만 연방 헌법 재판소는 인상안이 적절하다고 결정했고, 반 년 늦은 작년 여름부터 86센트 오른 금액이 적용되었다.



늦춰진 인상안 시행으로 인한 예산 공백은 2억2400유로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번 예산 심의 위원회는 예산안 재편성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재편성의 일환으로 우선 방송국들이 지금까지 지출하지 않고 예비 비축금으로 남겨둔 돈을 사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예산 심의 위원회는 장래에 수신료가 다시 한 번 동결된다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하며 다음 수신료 산정 기간에 재차 인상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췄다. 



하지만 얼마나 인상될지에 대해선 아직까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입장 표명을 보류했다.



<사진: 메르쿠르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85 “생후 3년까지 부모와 어린이 긴밀 접촉 중요” file 유로저널 2007.12.26 1077
4684 “해외 파병 독일군 줄이자” file 유로저널 2007.09.04 1077
4683 독일인들 절반 이상 신종플루 예방접종 원하지 않아 file 유로저널 2009.10.20 1077
4682 “발터-슈타인마이어가 사민당 총리후보 돼야” file 유로저널 2008.03.26 1077
4681 운전중 핸드폰 사용 범칙금 70유로 file 유로저널 2007.10.03 1076
4680 에너지업체 에온 (E.ON)1분기 수익 급증 eunews 2006.05.30 1076
4679 1일부터 타사 제품도 보증금 환불 file eunews 2006.05.30 1076
4678 독일 연방 보건부, 독성 물질 포함한 식수 가격에 비판 가해 file 유로저널 2008.08.05 1076
4677 ‘퇴폐문화’에 대한 비판 잇따라 file 유로저널 2007.09.19 1076
4676 사민당, “기민당은 신자유주의 추구” file 유로저널 2007.06.13 1076
4675 독일, 개인 금융자산 증가, 새롭게 기록세워 file eknews21 2018.04.16 1075
4674 장출혈성 대장균 변종 발생 file eknews20 2012.05.15 1075
4673 베를린, 여성들을 위한 교통교육 제공 file 유로저널 2008.07.03 1075
4672 “금융산업 경쟁력 낮다” file 유로저널 2008.05.13 1075
4671 범죄발생건수 줄어 file 유로저널 2006.06.01 1075
4670 운전공포증 극복가능 file 유로저널 2006.07.26 1075
4669 경비업 분야 시간당 최저임금 합의 file 유로저널 2010.03.28 1075
4668 바이에른 주 경찰, 무기은닉장소 20여군데 발견하여 무기압수 file 유로저널 2009.09.22 1075
4667 독일 연방은행, 경비절감 위해 지점 3분의 1 닫을 계획 file 유로저널 2009.09.14 1075
4666 코블렌츠 고등법원, 테러 보조자에게 8년형 선고(1면) file 유로저널 2009.07.20 1075
Board Pagination ‹ Prev 1 ...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 491 Next ›
/ 49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