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1273-유럽 5 사진.png



 점점 회복세라고 평가되던 유럽의 경제도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그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미 유럽 내 일부 국가에서는 전국적인 봉쇄에 돌입했으며 크리스마스 축제 등이 취소되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새로운 변이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연말 연휴를 앞두고 연이어 발생하는 일들로 인해 사람들은 다시 유럽의 경제가 위축될 것을 우려하고있다.



 그러나 유럽연합의 경제위원인 파올로 젠틸로니(Paolo Gentiloni)는 최악은 이미 지나갔다고 평가하고 있다. 유로뉴스(Euronews)의 보도에 따르면 파올로 젠틸로니는 분명 유럽 국가들의 감염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이 감염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난 2년과는 같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있다. 우선 백신이 있으며, 감염병과 경제 사이에 이전과는 다른 관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유럽 국가들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11월 25일, 연합의 코비드 패스의 유효기간이 마지막 백신 접종일로부터 최대 9개월 이후에 만료된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부스터 샷을 맞지 않은 경우, 올해 초에 접종한 사람들은 곧 패스의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프랑스와 독일 등도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제한 조치들을 발표하면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다. 사람들이 속속 국가의 이런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와 네덜란드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규제에 반대하는 시위가 연일 발생하고 있고, 백신에 대한 반대 의견은 전 유럽만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퍼져있다. 또한 스위스에서는 국가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어느 정도까지 규제할 수 있는가에 대해 국민투표를 실시함으로써 몇몇 규제가 철폐될 가능성이 있다.



 유럽 국가들이 대체로 70%가 되지 않는 백신 완전 접종률을 보이고 있고, 동유럽 국가들의 경우 채 50%가 안되는 백신 접종률이 유지되는 이상, 백신에 대한 큰 기대는 어려울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변이들이 백신 접종률이 현저하게 낮은 국가들에서 발생해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느 한 지역에서만 백신을 모두 접종한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백신이라는 무기를 들고도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하는 지금, 지난 겨울과도 같은 어두운 시간을 보내지 않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95 유럽연합, 새로운 도안의 유로 화폐 도입 예정 file 편집부 2022.03.04 134
5694 코로나바이러스 규제와 백신 의무화까지 꺼내드는 유럽 편집부 2022.03.04 23
5693 EU, 부스터샷 안 맞으면 백신 접종 증명 유효기간 9개월후 효력 잃어 file 편집부 2022.03.04 57
5692 영국, 강제노동 생산 상품 수입금지 등 규제 도입 추진 file 편집부 2022.03.04 22
5691 EU, 코로나19 기금 충당 등 신규 세제 발표 file 편집부 2022.03.04 19
5690 유럽국가들,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둘러싼 보이콧 다른 소리 file 편집부 2022.03.04 18
5689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에 유럽 연말 분위기 침몰 편집부 2022.03.04 27
5688 코로나바이러스의 안개에 휩싸인 유럽, 경제 회복도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21
5687 또다시 유럽에 찾아온 규제의 겨울 편집부 2022.03.04 23
5686 ECB, 재정 상황 회복세이지만 부동산 시장 과열 경고 file 편집부 2022.03.04 16
5685 EU, 5G 네트워크 활용 19개 회원국에 그쳐 file 편집부 2022.03.04 22
5684 독일의 노드스트림2 사업 중단에 EU 가스 가격 9% 인상 file 편집부 2022.03.04 23
5683 오스트리아,EU 녹색금융에 원자력 포함 적극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4 38
5682 스페인산 올리브,대미 분쟁에서 승소해 수출 재개 가능 file 편집부 2022.03.04 33
5681 EU, 2030년 모든 신축건물에 탄소중립(net-zero) 추진 file 편집부 2022.03.04 66
5680 EU, 코로나와 경기위축에 따른 회원국 재정 상황 점검 필요 file 편집부 2022.03.04 36
5679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 등장에 긴장하는 유럽 '재봉쇄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4 22
» 유럽의 경제, 새로운 변이의 등장으로 회복 불확실 file 편집부 2022.03.04 22
5677 일부 가스공급 확대에도 불구, EU 가스 가격 급등 file 편집부 2022.03.04 21
5676 EU,경제 회복 예상보다 빠르지만 인플레이션 '빨간불' file 편집부 2022.03.04 19
Board Pagination ‹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