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독일 경제연구소(DIW)가 독일의 소득분배구조에 대해 조사한 결과, 독일의 중산층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또한 독일 내에서 빈곤층과 부유층 사이의 간격이 점점 벌어지고 있으며, 가난한 가정과 부유한 가정의 절대적 숫자가 증가함과 동시에 지난 10년 동안 가난한 가정이 점점 더 가난해지고 있다고 한다. 현재 독일의 중산층은 3분의 2보다 더 적은 수준이라고 한다.
독일 경제연구소는 중산층의 개념정의와 관련하여 2005년도 1인 가구의 세후 월평균소득인 1229유로를 기준으로 하여 이 평균소득의 70% 미만, 즉 월소득이 860유로 이하인 가구를 빈곤층으로, 그리고 평균소득의 150% 이상, 즉 월소득이 1844유로 이상인 가구를 부유층으로 나누었다고 한다. 독일 경제연구소의 이러한 분류법에 따르면 세후 실질 월소득이 860유로에서 1844유로 사이에 해당하는 중산층인 60%에 불과해 10년 전의 64%보다 4%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번 조사는 가구별 자산은 반영하지 않았으며, 순수한 소득만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독일 경제연구소의 마르틴 고르니히(Martin Gornig) 연구원은 이러한 조사결과에 대해 „두터운 중산층은 사회적 안전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독일 사회의 중산층 감소에 대한 걱정을 표명하였다고 한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또한 빈곤층의 숫자가 지난 10년에 비해 크게 늘었는데, 2000년도에는 18%에 달하던 빈곤층 가구가 이번에는 22%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또한 빈곤층 가구의 평균수입액 역시 점점 줄어드는 현상을 보였는데, 2000년도 빈곤층 가구의 평균수입액이 월 680유로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에는 645유로에 불과했다고 한다. 연구소 측은 이러한 결과가 나타나게 된 원인으로 무엇보다도 노동시장의 변화를 지목하였는데, 피고용인의 절대적 숫자가 감소하고 하위수준의 임금을 받는 피고용인의 숫자가 증가한 점을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하였다고 한다. 또한 2009년도에 전세계를 강타한 경제위기로 인해 독일 내의 노동시장의 여건이 매우 안 좋았던 것도 그 원인 중의 하나로 지적하였다고 한다.

(사진 - Tagesschau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84 롤란트 코흐 헤센 주지사, 지사직 사퇴 의사 밝혀(1면) file 유로저널 2010.05.31 1441
7483 독일, 집권당과 메르겔 총리 지지율 동반 하락 유로저널 2010.06.01 1750
7482 은행업 분야 임금협상 타결 file 유로저널 2010.06.14 869
7481 연방대법원, 세입자가 집 리노베이션 스스로 할 수 있다고 판결 file 유로저널 2010.06.14 1850
7480 연방카르텔청, 커피제조업체들에 총 3천만 유로의 과징금 부과 file 유로저널 2010.06.14 1204
7479 자치단체 병원들과 의사들 간에 임금협상 타결 file 유로저널 2010.06.14 1179
7478 독일 전역에서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학생집회 열려 file 유로저널 2010.06.14 966
7477 연방정부, 총 800억 유로의 예산절감 방안 제시(1면) file 유로저널 2010.06.14 1398
7476 주지사들, 방송수신료 제도 개혁에 합의 file 유로저널 2010.06.14 1096
7475 연방대법원, 출판사 Springer와 방송사 ProsiebenSat.1 간의 합병 금지 적법하다고 판결 file 유로저널 2010.06.14 1172
7474 경기회복으로 단축근무 줄어들 것으로 예상 file 유로저널 2010.06.21 790
» 독일 중산층 감소하는 추세 file 유로저널 2010.06.21 1116
7472 각 주 법무부장관들, 범죄에 대한 처벌로 운전면허 박탈하는 방안 추진할 계획 file 유로저널 2010.06.21 939
7471 연방의회, 의약품 가격인하 및 가격인상 중단 법안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6.21 697
7470 연방의회, 연방교육지원법상의 지원금 액수 인상하는 법안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6.21 821
7469 연방의회, 병역의무기간 6개월로 단축 file 유로저널 2010.06.21 855
7468 연방의회, Jobcenter 유지를 위한 기본법 개정안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6.21 710
7467 여론조사결과, 연방정부에 대한 만족도 사상 최하 수준(1면) file 유로저널 2010.06.21 738
7466 독일 경제, 수출 등 급상승으로 위기 탈출 유로저널 2010.06.23 984
7465 경기회복으로 연방정부 재정적자 예상보다 줄어들 듯 file 유로저널 2010.06.28 695
Board Pagination ‹ Prev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