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대학생 중 25%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 이중 5%는 최악의 빈곤 상태로 점점 더 악화중



1278-프랑스 4 사진.jpg



프랑스 청년층과 학생들의 빈곤층이 증가하면서 사회 문제로 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로인해 프랑스의 최대 무료급식지원단체 '레스토 드 꿰르(사랑의 식당)'를 찾는 학생들과 청연층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 파리지앵지 보도에 따르면 레스토 드 꿰르의 식사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사람 중 26세 미만의 청년들이 전체 이용자들의 51%로 절반을 넘었으며 이 중 39%는 미성년자였다고 이 전했다. 2018년의 경우 레스토 드 꿰르는 90만 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했으나, 현재는 더 많은 이용자로 알려졌다.  



무료 급식 지원 겨울 캠페인을 시작한 '레스토 드 꿰르'는 프랑스 배우이며 사회운동가로 유명한 '콜루슈'가 1985년에 창설한 빈민구호단체다.



2010년 겨울 캠페인 당시 단체를 찾는 18-25세 청년층의 비율은 8%였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전에는 청년 빈곤층은 실업자, 시간제 노동자, 비정규직, 망명 신청자, 미혼모 등이었지만 최근에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사랑의 식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프랑스 전체에서 사랑의 식당을 찾는 18-25세 청년은 평균 11만 여명으로 이중 학생은 2만 4천 여명이다. 자선단체를 찾는 학생들의 절반 이상은 불안정한 주거생활을 하고 있으며 대학 장학금이 충분하지 않다는 평이다. 이들 대부분은 가족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며 사회보장의 혜택도 미약하다.



이렇게 빈곤 대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파리, 리옹, 릴, 툴루즈 등 주요 도시 대학들은 불안정한 대학생 생활 개선을 위한 집회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대학교와 대학생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을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프랑스 학생생활국가관측소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중 25%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이중 5%는 최악의 빈곤 상태이며 이러한 상황은 더 악화되고 있는 추세다.



단체에 따르면 대학생의 80%가 한달 평균 513유로 미만으로 살고 있다. 이 액수는 최저 빈곤선의 절반 수준이며 이 중 20%는 생활비가 전혀 없다.



유럽연합에서 빈곤층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청년 빈곤층 증가와 함께 프랑스 전체의 빈곤율도 나아지지 않고 사회적 불평등은 강화되고 있다고 단체는 우려를 표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에 의하면 프랑스에는 약 930만 명이 빈곤선 아래의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약 500만 명은 식량 지원을 받는다.



사랑의 식당을 찾는 16세 이상 중 절반은 실업자이며 직장인은 8% 그리고 퇴직자는 15%다. 대다수는 여성(58%)이며 외부모 가정이 가장 많다.    



 



<사진출처 : 르 파리지앵>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0
»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file 편집부 2022.03.08 94
7038 프랑스 고소득자, 파리 등 수도권에 집중해 거주 file 편집부 2022.03.08 64
7037 프랑스, 카페와 레스토랑 및 다양한 사업체 벡신 패스 도입 편집부 2022.03.08 92
7036 프랑스,불법 컨텐츠 방지위해 EU보다 더 강력 제재 file 편집부 2022.03.08 43
7035 佛, 쿠키 동의법 위반한 구글과 페이스북에 과징금 부과 file 편집부 2022.03.08 67
7034 프랑스 초중고교 75%가 코로나와 교사 파업으로 휴교 file 편집부 2022.03.08 68
7033 프랑스,해외 입국자 규정 변경에 휴가 예약 급증 file 편집부 2022.03.08 66
7032 프랑스 국회, 백신 접종권 제정 법안 압도적 통과 file 편집부 2022.03.08 31
7031 프랑스 창업 역대 최고로 실업률 하락과 경제 성장 원동력 file 편집부 2022.03.08 58
7030 파리, 여성 인력 지원 활성화 도시 8위 지속 유지해 file 편집부 2022.03.08 39
7029 프랑스, 2020년 3월 이후 최고 일일 신규 확진자 100,000명 돌파 file 편집부 2022.03.08 52
7028 오미크론 변종, 전세계 7,000편 이상의 항공편 취소로 연말 휴가 방해 file 편집부 2022.03.08 48
7027 프랑스, 5~11세 어린이 예방접종 캠페인 시작 file 편집부 2022.03.08 36
7026 프랑스, 북경 올림픽 참석 '올림픽, 정치화에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8 37
7025 프랑스 해군, 최초 방공 다목적 호위함 취역 file 편집부 2022.03.08 57
7024 프랑스 스마트폰 판매의 32%가 삼성으로 '1위' file 편집부 2022.03.08 153
7023 프랑스,전체 국토 내 5G 통신망 보급에 박차 중 편집부 2022.03.08 65
7022 프랑스, '기후클럽' 참가국에 CBAM 면제 시사 file 편집부 2022.03.08 83
7021 프랑스 오미크론 변이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감염되었을 수도 file 편집부 2022.03.08 37
7020 프랑스 칼레, 영국 해협 사상 최악의 난파선 사고에 충격 file 편집부 2022.03.08 140
Board Pagination ‹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