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정부의 코로나 피해 기업 지원에 기업들 반색



1282-프랑스 1 사진.png



프랑스 정부의 코로나 피해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서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내 코로나 사태가 계속해서 이어짐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연초부터 코로나 피해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다. 



프랑스 경제부는 이미 올 초 코로나 관련 보건 규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야를 집중적으로 겨냥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실내레저, 숙박, 여행, 유흥 분야 및 50% 이상 매출이 감소한 모든 사업장(종전 65% 이상 감소에서 기준 완화)이 지원 대상이다. 해당 사업장에 대한 대표적인 지원으로는 부분실업자 보상금 100%를 정부가 지원하고(지난 12월 중순부터 실행), 일부 분야의 경우 고정 비용을 지원하는 방침을 들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정부보증대출(PGE)의 상환 시작일을 6개월 늦추거나 월상환액을 분할 납부하는 방식 역시 검토 중에 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을 위한 지원책도 계속된다. 지난 1월 말 프랑스 정부는 프리랜서 및 자영업자들에게 사회보장 분담금 부담을 경감해주기로 발표했다. 



지난 1월 말 프랑스 정부는 S1, S2에 해당하는 업종의 경우 250명 미만 사업장의 경우 사회보장 분담금을 경감해주기로 하였다. 



매출이 30% 이상 감소한 사업장의 경우 2021년 12월 및 1월 분의 사회보장 분담금에서 피고용인들의 몫(월급의 약 20%)을 경감해주고, 매출의 65% 이상이 감소한 경우 피고용인의 몫뿐만 아니라 고용인의 몫(월급의 25~42%) 역시 면제해준다는 것이다.    



매출의 30~65%가 감소 시 12월~1월 매출의 절반만을 계산하도록 한 것이다. 



해당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업종으로는 프랑스 코로나 피해 업종 S1과 S2 등급에 해당하는 숙박, 바, 요식, 여행, 공연, 스포츠, 박물관, 카지노, 영화제작 등이 포함된다.



또한 “Destination Franc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종 페어 및 상업 전시회 개최에 1억 유로를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상업 목적의 페어 및 전시회는 계속해서 열려왔으나 예년에 비해 30~50% 축소된 규모로 운영되어왔다. 



그러나 이번 지원책에 따르면 250명 미만 고용 및 5000만 유로 미만 매출의 중소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 1만 2500유로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때 지원금은 부스 대여료 50% 이내로 책정되며 행사당 총 지원금은 130만 유로를 넘길 수 없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경제로 인해 더욱 타격받기 쉬운 중소기업들의 자사의 우수한 제품 및 기술력을 홍보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대책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 및 소규모 기업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서 이어나간다.     



중소기업연맹(CPME) 아슬랭(Asselin) 회장은 프랑스 일간 레제코지와의 인터뷰에서 "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인해 타격을 입은 많은 중소기업에는 정부보증대출을 매달 갚아 나가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드디어 정부가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면서 정부보증대출의 상환 일정 조정안을 매우 반겼다. 



프리랜서 및 독립수공업자들을 대표하는 연합 U2P 역시 정부보증대출 상환 일정 조정에 대해 크게 반색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4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38
7102 프랑스 의회, 6월 선거로 소신 밝히는 젊은 국회의원 증가(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125
7101 프랑스의 자연 유적지, 너무 많은 관광객에 신음 앓아(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105
7100 프랑스 반대로 지연되어 오던 EU-호주 무역협정 체결 진전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63
7099 프랑스 방문시 소매치기 등 범죄피해 예방 안전공지 편집부 2022.07.07 139
7098 프랑스 집권 여당, 국회 과반 확보 실패로 마크롱 공약 일부 실천 어려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7.07 217
7097 프랑스, 전 세계 모든 원유 대상 가격상한 도입 제안 편집부 2022.07.07 48
7096 프랑스 파리내 국제 공항, 파업으로 항공편 잇따라 취소 편집부 2022.07.07 169
7095 프랑스 총선, 집권여당 과반 확보 실패로 공약 실천 불투명 편집부 2022.06.20 162
7094 프랑스 정부, 폭염에 시달리는 도시 식물 위해 5억 유로 지출 편집부 2022.06.20 117
7093 맥도날드, 탈세 혐의로 프랑스서 12억5천만 유로 납부 편집부 2022.06.20 101
7092 마크롱, 향후 5 년간은 친기업 정책과 더 일하는 사회 목표 file 편집부 2022.06.20 120
7091 프랑스 비금융권 기업들, GDP 대비 160%이상으로 위기 file 편집부 2022.06.14 123
7090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프랑스 기업들, '경영난 심화' file 편집부 2022.06.14 85
7089 프랑스 물가상승, 37년만에 최고치인 5.2% 기록해 file 편집부 2022.06.14 54
7088 프랑스 물가상승, 37년만에 최고치인 5.2% 기록해 file 편집부 2022.06.14 85
7087 연등회 유네스코 등재 기념, 프랑스에서 ‘연등회: 빛과 색의 향연’ 개최 file 편집부 2022.05.25 92
7086 프랑스 고소득자,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집중 편집부 2022.05.17 122
7085 그르노블 수영장에서 부르키니 착용 허용 계획, 프랑스 문화 전쟁 재점화 file 편집부 2022.05.17 161
7084 프랑스 대중 교통, 유럽 항공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file 편집부 2022.05.17 96
7083 프랑스, 부의 불평등이 소득의 불평등보다 더 심각 file 편집부 2022.05.10 169
Board Pagination ‹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375 Next ›
/ 3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