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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18:12
여성에 대한 폭력을 다루는 EU 공통적인 대응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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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폭력을 다루는 EU 공통적인 대응을 계획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27개국을 아우르는 여성에 대한 폭력 범죄 대응을 준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여성 할례와 디지털 폭력,그리고 강간죄에 대한 기준을 동의 없음으로 하는 것을 포함한다.현재 대부분의 유럽연합 국가들이 여성과 소녀들에 대한 폭력을 범죄로 취급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18개 국가에서는 물리력의 사용이나 위협이 처벌 조건에 포함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유로뉴스는 보도했다. 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더욱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무장 분쟁에서 도망친 여성에 대한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자신의 나라로부터 도망쳐 나온 여성과 아이들이 성매매 등을 노린 인신매매단의 타겟이 되고있기 때문이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여성에 대한 폭력이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하나의 무기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럽연합의 자료에 따르면 연합 내 여성의 3분의 1이 평균적으로 15세에 물리적,혹은 성적인 폭력을 경험하며, 특히나 코로나바이러스 기간 동안 가정폭력이 엄청나게 증가했다. 사이버 상에서 발생하는 폭력 또한 연합이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다.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동의받지 않은 사진의 공유 등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분명하게 마련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일터에서 폭력이나 성적 학대를 당하는 여성도 약 30%에 달하고 있어,이런 행위에 대한 방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된 이와 같은 유럽연합의 계획은 유럽 내에서 피해에 시달리는 여성을 보호하고,앞으로의 피해를 줄이는 방안으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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