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2010년 독일 수출량이 경제회복에 힘입어 세계적인 금융위기 이후로 예상했던 4%보다 두 배 가량 높은 8%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금융위기로 인한 급격한 수출감소로 2010년 1분기 수출량이 위기 이전보다 12%가량을 밑돌고 있다.
독일 연방 산업협회(BDI)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09년 4분기부터 2010년 2분기까지의 분기별 평균 성장세가 전년 동기대비 4.5%대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일간 Frankfurter Allgemeine 지는 업계 관계자와 실시한 인터뷰를 통해 주문량이 업계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갑작스러운 수요증가에 당황해 하면서도 제조공장들이 여름휴가를 취소하고, 기간제 노동력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 보도에따르면 특히,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특근체재를 가동하는 등 세계적인 수요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Daimler사는 제조공장 모두가 풀가동으로 돌아가며 Mercedes사는 고급차량에 대한 수요 급등으로 생산량이 내부적인 전망치를 넘어 금융위기 전 수준에 근접하게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Mercedes S클래스에 대한 수요가 5월에 41%, E클래스에 대한 수요는 39% 증가했고, BMW의 경우도 7시리즈 모델에서 34%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중국시장에서 고급차량에 대한 수요증가가 두드러졌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여름휴가를 취소시켰으며 수천 명의 기간제 노동력을 고용했다. Daimler사의 경우 약 1800명에 달하며, BMW는 새로 투입된 5000명의 기간제 노동자 외에도 100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Mercedes사의 제조공장이 위치한 Untertuerkheim, Hamburg 및 Berlin에는 휴식 없이 연속가동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뮌헨 KBC 관계자는 "  세계적인 경기회복에 따라 독일 자동차업계도 다시 주문량 증가를 기록하며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나 아직 안심하기 이르며 지속적인 시장변화를 지켜봐야 한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시사전문지Manager-magazin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트렌드에 뒤늦게 뛰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독일 자동차 업계는 전반적으로 높은 재투자율로 CAUMA(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 연구소 랭킹에서 상위 5위 안에 3개 업체가 독일업체가 차지하고 있다.

VW가 1위를 차지했으며, Daimler는 4위 그리고 BMW는 5위를 기록했다.

이번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적으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연구에 재투자한 비용은 13% 감소했으며 총 410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조사별로 도요타(58억 유로), VW(54억 유로), General Motors(42억 유로)의 순으로 재투자율이 높게 나타났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64 연방정부, 보안구금제도 개혁 추진 file 유로저널 2010.06.28 851
7463 이란과의 불법적인 거래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6.28 1017
7462 연방대법원, 존엄사 권리 강화하는 판결 내려(1면) file 유로저널 2010.06.28 1004
7461 부모수당 축소방안에 대한 정당 간의 논쟁 격화 file 유로저널 2010.06.28 986
7460 최저임금 준수하지 않는 기업들 많아 file 유로저널 2010.06.28 859
7459 연방행정법원, 기차보다 저렴한 장거리버스 운행 원칙적으로 허용 file 유로저널 2010.06.28 909
7458 가스 소비자들, 연방 카르텔청 덕분에 저렴한 가스요금 혜택받아 file 유로저널 2010.06.28 1260
» 독일, 수출 고공행진에 여름휴가 취소조치 file 유로저널 2010.06.29 1109
7456 6월달 실업자 숫자 감소 file 유로저널 2010.07.05 1132
7455 독일인 9명 중 1명은 자신의 직업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해 file 유로저널 2010.07.05 1242
7454 연방정부, 의료보험료 인상할 계획 file 유로저널 2010.07.05 1315
7453 새로운 연방 대통령 선출 file 유로저널 2010.07.05 1225
7452 2009년도 독일 시민권 취득자 숫자 전년도에 비해 소폭 증가(1면) file 유로저널 2010.07.05 2082
7451 2011년부터는 의약품가격결정에 의료보험조합이 참여하게될 듯 file 유로저널 2010.07.05 1599
7450 독일 자동차의 해외수출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7.05 1262
7449 연방의회, 무담보 공매도 금지 법안 통과시켜 file 유로저널 2010.07.05 1582
7448 의료보험조합의 추가보험료도 인상될 전망 file 유로저널 2010.07.12 1578
7447 연방대법원, 인공수정된 배아세포에 대한 유전자검사 허용하는 판결 file 유로저널 2010.07.12 1438
7446 연방대법원, 세입자들의 소음방지 요구권 제한하는 판결 file 유로저널 2010.07.12 1595
7445 연방의회, 2011년도 예산안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7.12 835
Board Pagination ‹ Prev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