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Rapido 복권이 다른 복권들 보다 중독의 위험이 더 크다고 한다. Rapido, 스포츠 로또(Loto sportif), 온라인 복권 등 각종 게임중독 예방을 위해 예산장관이 나섰다.

르피가로지 1월 25일 자는 프랑스 예산부가 국가의 세수인 프랑스복권공사(La Française des jeux) 의 복권 판매 매출액이 삭감되는 것을 무릅쓰고 게임중독 퇴치를 위해 만 18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각종 복권 판매를 금지시키기로 결정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장관은 만일 자신에게 복권에 대한 재정적 접근방법이 있었다면 담배소매점과 바에서의 도박을 허용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게다가, 경제부는 프랑스복권공사의 활동을 축소시킬 예정이다. 피가로지의 정보에 따르면, 예산부는 이 기업의 매출액 안정화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 기업의 복권판매량이 1990년 27억 유로였던 것이 2005년에는 90억 유로를 기록함에 따라 지난 15년 동안 기업의 3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전대미문의 판매량이다! 물론, 프랑스인들은 다른 유럽인들보다 복권을 덜 즐기지만 복권을 비롯한 기타 도박에 점점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추세이다.
프랑스 예산부는 ‘가장 취약한 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Eu가 프랑스의 복권판매 독점에 대해 해명을 재촉하자, 게임물 자문위원회(Cojer)의 의견을 따르기로 결정하였다. 이 위원회는 게임중독과 프랑스복권공사의 마케팅 상관관계를 연구분석하기 위해 2006년 2월 경제부가 발족하였다.  
우선 예산부는 추첨식 복권의 한 종류인 Rapido를 문제 삼았다. 게임에 관한 한 내부자료에 따르면, 프랑스복권공사도 Rapido의 중독성의 위험에 대해 부인하지는 않았다. Rapido복권이 추첨회수가 잦아 짧은 시간 내 결과를 알 수 있는 방식이며 컨셉이 다른 기존의 추첨식 복권과 판이하게 달라 중독의 위험이 더 크다고 분석하였다. 그러면서 하루 200번 이상의 추첨, 추첨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모니터 요원, 게임방식의 단순함, 높은 당첨확률 등 복권 구매자를 극단적으로 몰고 가는 요인들을 예로 들었다.

한편, Rapido에 관한 연구결과가 나오는 동안 프랑스 경제부는 올해 복권 판매소의 수를 줄이기로 결정하였다. 작년 한 해 동안 700개가 늘어 전국 복권 판매소는 5500개에 달한다. 장 프랑스와 코페(Jean-François Copé)예산담당 장관은 Rapido복권 관리자에 대해서도 강화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기 돈의 상한선은 1000유로에서 1500유로로 제한하고 50에서 20까지의 숫자로 이루어진 한 조합으로 연속적으로 추첨에 참가할 수 있는 횟수를 제한하기로 하였다.  

16세-18세 청소년들에게 카페에서 금지된 스포츠 로또(Loto sportif)외에 프랑스 정부는 온라인 복권도 금지할 예정이다. 경제부는 프랑스복권공사에게 신종 즉석복권의 인터넷 판매 자제와 특수복권의 출시 연기, 스포츠경기 예측 복권의 분별 있는 판매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newfile 편집부 2024.11.11 3
259 프랑스 여자테니스 계, 강간사건 충격 file 유로저널 2007.03.01 3094
258 생마르탱 운하 텐트점거 노숙자들 이동 무산 file 유로저널 2007.03.01 2016
257 프랑스, 자가처방 늘어 유로저널 2007.02.21 1977
256 루와얄 시청률 경쟁에서 승리 유로저널 2007.02.21 1773
255 볼륨을 줄여라 file 유로저널 2007.02.21 1891
254 프랑스, 창업 크게 늘어 file 유로저널 2007.02.21 2147
253 프랑스 가족결속 여전해 file 유로저널 2007.02.21 1933
252 나치협력자 모리스 파퐁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2.21 5345
251 Edith Piaf 일대기 그린 영화 "La môme" 개봉 유로저널 2007.02.21 2666
250 프랑스, 초등학교 분위기 점점 악화 file 유로저널 2007.02.21 2238
249 프랑스 보유세(ISF) 납세의무자 속속 해외로 file 유로저널 2007.02.14 2645
248 ‘에리카호 원유유출사건 관련자 법정에 서다 file 유로저널 2007.02.14 2635
247 파리시 교통정책 재검토 유로저널 2007.02.14 2310
246 빌팽 총리, 국채상환에 힘 모으길 촉구 file 유로저널 2007.02.14 2187
245 佛수사진 방한 ‘영아 유기사건’ 수사 file 유로저널 2007.02.14 3142
244 파리시, 사회단체들의 주택전차계약에 합의 유로저널 2007.02.14 1740
243 사랑, 값으로 따질 수 없죠 유로저널 2007.02.14 2489
242 뒤샹의 변기: 피농첼리 3개월 집행유예 선고 받아 file 유로저널 2007.02.14 5981
241 5분간 전기 끄면 전력소비1% 절약 돼 file 유로저널 2007.02.07 2335
240 1월 프랑스 교통사고 사망자수 급격히 증가 유로저널 2007.02.07 2243
Board Pagination ‹ Prev 1 ...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