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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07.05.25 18:58
日30代 “미래 불안,결혼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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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30代 “미래 불안,결혼도 싫어” 1980년대말 거품경제의 절정 때 대학을 졸업했던 세대로, ‘과잉 채용’의 대명사들였던 ‘수난의 세대’ ‘잃어버린 세대’의 주역인 일본의 30대들의 심리 상태는 여전히 미래에 대한 불안을 그대로 안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30대 전·후반 세대 모두 종신고용·연공서열 등 전통 방식에서 성과주의 도입, 파견·계약사원 증가 등 급격한 노동환경 변화의 한 가운데에 몸을 실었다. 당연히 일, 결혼, 자녀 양육 등에서 갖가지 불안과 고민을 안고 사는 세대다. 그들의 82%가 일에 대해서도 ‘수입이 늘지 않는다’(65%)는 등과 회사의 장래성, 인간관계 등을 불안 요인에 대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베 신조 총리와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는 고이즈미를 꼽은 응답이 59%로, 아베(7%)를 압도했다. < 유로저널 국제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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