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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08.03.23 00:14
이영표,‘친정팀’ 에인트호벤 복귀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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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친정팀’ 에인트호벤 복귀 사실무근 이영표(31·토트넘)가 지난 해 12월 부임 후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토트넘의 라모스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면서 8 경기채 출전을 못하고 있어,올 여름 타 팀으로 이적을 타진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는 가운데 외환에 마저 시달리고 있다. 이 영표는 최근 네덜란드 유력지 텔레흐라프지와의 인터뷰에서 예의상 “축구선수로서 꿈이었던 유럽 진출을 이뤄지게 했던 팀인 에인트호벤으로 다시 돌아가서 뛰고 싶다”고 한 말이 와전되어 시즌 중인 소속팀 구단을 볼 면목이 없어졌다. 이에대해 이영표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중 토트넘 외의 다른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면서 “에인트호벤에 몸담았던 시절에 대한 기억과 감상을 차분히 밝힌 것일 뿐”이라며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현 시점에서 에인트호벤으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님을 인터뷰 중 분명히 강조했지만 정확하지 않는 보도가 나와 유감”이라며 사실무근을 강조했다. 한편,20일 에인트호벤의 기술이사와 얀 레커 단장은 “이영표는 우리팀에 큰 기여를 했던 선수이기에 그가 돌아온다면 언제든 환영한다”며 관심을 표명하면서 이영표의 영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사진: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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