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프랑스 소도시와 농촌지역도 더 이상 청소년 범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 르피가로 »지 2월 6일자는 프랑스 소도시와 농촌지역조차 더 이상 청소년 범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보도하였다. 방화, 마약밀매, 금품강탈 등 청소년 범죄가 예전에는 대도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났다면, 이제 소도시들과 농촌지역에서도 빈번히 발생한다. 프랑스경찰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1월에서 9월 사이 발생한 파손의 44%, 소매치기의 41%, 강탈사건의 35%가 청소년들이 자행한 범죄이다.

2001년부터, 헌병통제지역에서 발생한 ‘묻지마’ 범죄를 저지르는 미성년자의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하여 작년에는 18%에 달하였다. 도시와 농촌지역 청소년 범죄가 거의 매주 신문의 사건사고란을 장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예를 들어, 작년 10월 9개월 동안 74개의 쓰레기통에 불을 지렸던 세 명의 15세 남학생과 14세의 한 여학생이 Nyons시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금액이 26,000유로에 달하였다. 지난 12월에는 제메노(Gémenos )시의 15세의 한 학생이 14세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휴대폰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유포시킨 혐의로 체포되었다.  

십 년 전부터 도시와 농촌지역간 인구의 이동으로 대도시에서 일어나던 전형적인 범죄들이 농촌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고 헌병 관계자는 분석하였다.
한편, 인구학자들은 1995년에서 2015년 사이 도시 근교지역으로 이동할 프랑스인의 수는 8백 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현재 프랑스 전국에서 관찰되는 청소년 범죄는 더욱 확산될 조짐이라고 말했다.
프랑스헌병은 론알프스(Rhône- Alpes)지방에서 발생하는 강도사건의 40%와 방화사건의 63%는 미성년자들이 저지른 범죄라고 평가하였다. 하지만, 청소년 범죄의 해명률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는 실정인데, 텔레비전에 의해 ‘교육’된 청소년들이 범죄현장에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신중을 기하기 때문이다.

« 몇 년 전부터, 프랑스의 시골마을에 몰상식함과 청소년 범죄가 난무합니다. 특히, 도시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마을에서는 그 사태가 더욱 심각합니다 »라고 제라르 펠레티에(Gérard Pelletier) 프랑스 소도시 시장 협회장이 걱정스럽게 말하였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대도시 근교지역에서 발새하는 청소년 범죄들이 심각한 수준 이여서 이러한 범죄발생지역의 변화에 아무도 관심을 두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임명 공고 newfile 편집부 2024.11.11 3
259 프랑스 여자테니스 계, 강간사건 충격 file 유로저널 2007.03.01 3094
258 생마르탱 운하 텐트점거 노숙자들 이동 무산 file 유로저널 2007.03.01 2016
257 프랑스, 자가처방 늘어 유로저널 2007.02.21 1977
256 루와얄 시청률 경쟁에서 승리 유로저널 2007.02.21 1773
255 볼륨을 줄여라 file 유로저널 2007.02.21 1891
254 프랑스, 창업 크게 늘어 file 유로저널 2007.02.21 2147
253 프랑스 가족결속 여전해 file 유로저널 2007.02.21 1933
252 나치협력자 모리스 파퐁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2.21 5345
251 Edith Piaf 일대기 그린 영화 "La môme" 개봉 유로저널 2007.02.21 2666
250 프랑스, 초등학교 분위기 점점 악화 file 유로저널 2007.02.21 2238
249 프랑스 보유세(ISF) 납세의무자 속속 해외로 file 유로저널 2007.02.14 2645
248 ‘에리카호 원유유출사건 관련자 법정에 서다 file 유로저널 2007.02.14 2635
247 파리시 교통정책 재검토 유로저널 2007.02.14 2310
246 빌팽 총리, 국채상환에 힘 모으길 촉구 file 유로저널 2007.02.14 2187
245 佛수사진 방한 ‘영아 유기사건’ 수사 file 유로저널 2007.02.14 3142
244 파리시, 사회단체들의 주택전차계약에 합의 유로저널 2007.02.14 1740
243 사랑, 값으로 따질 수 없죠 유로저널 2007.02.14 2489
242 뒤샹의 변기: 피농첼리 3개월 집행유예 선고 받아 file 유로저널 2007.02.14 5981
241 5분간 전기 끄면 전력소비1% 절약 돼 file 유로저널 2007.02.07 2335
240 1월 프랑스 교통사고 사망자수 급격히 증가 유로저널 2007.02.07 2243
Board Pagination ‹ Prev 1 ...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 373 Next ›
/ 3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