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2011년부터 연간소득이 25만 유로 이상인 고소득자들에 대한 부모수당(Elterngeld) 지급이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타게스샤우가 보도하였다.  기민/기사당 연합의 연방의회 의원단 대표인 페터 알트마이어(Peter Altmaier, 기민당 소속)에 따르면 기민/기사당과 자민당은 이러한 방안에 합의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안에 대해 야당들과 사회복지 전문가들은 기만전술이라고 비판하였다고 한다.
부모수당의 수령대상자에서 제외되는 고소득자들은 2007년도에 도입된 이른바 “부유세”를 내는 사람들인데, 알트마이어 의원은 “저는 그 방안이 납득할 수 있는 것이며 정당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야당들이 이번 방안을 기만적이라고 비판하는 것에는, 연립정부가 올해들어 예산절감계획을 세우면서 실업급여II를 수령하는 장기실업자들에 대한 부모수당을 이미 폐지하였으며, 그로 인해 여론이 나빠지자 최근 들어 고소득자에 대한 부모수당을 폐지하겠다고 나선 것 때문이다. 연립정부는 2014년까지 800억 유로의 예산절감을 위하여 실업급여II를 수령하는 장기실업자들에 대한 월 300유로의 부모수당을 이미 폐지한 바 있었다.
이러한 까닭에 야당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표현으로 연립정부의 이번 정책을 비판하고 있는데, 좌파연합의 연방의회 의원단의 아동 및 청소년정책 대변인인 디아나 골쩨(Diana Golze)는 “고소득자들에 대한 부모수당의 폐지를 사회적 평준화 조치로서 팔아먹으려는 자들은 이 나라의 가난한 가정들을 조롱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특히 연간 소득이 25만 유로이면서 자녀양육을 위해 휴직하면서 부모수당을 신청하는 사람은 비교적 젊은 나이의 고소득자일텐데, 좌파연합에 따르면 이에 해당되는 사람의 숫자가 약 2,200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처럼 대상자가 극히 적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부모수당을 폐지하는 것은 실제로 예산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실업급여II를 수령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부모수당의 폐지에 대한 비난 여론을 일시적으로 피하려는 것이라는 비판이 녹색당으로부터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사회단체인 VdK는 더 나아가 연소득 25만 유로 이상의 고소득자들에 대한 부모수당의 폐지는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적절한 금액”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연소득 기준을 더 낮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사진: ap 전제)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64 IT 전문가들, 전자 우편제도에 대한 안전성 결함 지적 file 유로저널 2010.07.26 1212
4363 2009년도 창업숫자, 경제위기에도 증가 file 유로저널 2010.03.28 1212
4362 티펜제 교통부장관 올림픽 기부건으로 수사 file 유로저널 2008.04.08 1213
4361 헤센 주 사민당,발란일으킨 동료들 배제 file eknews 2008.11.17 1213
4360 응급의사가 살아있는 환자에게 사망진단서 발급 file 유로저널 2009.05.25 1213
4359 제지업 분야 임금협상 타결 file 유로저널 2010.05.24 1213
4358 소비자보호단체들, 독일 전기요금 너무 비싸다고 비판 file 유로저널 2010.03.13 1213
4357 연방 교통부장관, 동승자 탑승을 전제로 만 17세부터 운전면허 부여할 방침 file 유로저널 2010.04.30 1213
4356 독일 대학, 이슬람 학과 신설 file 유로저널 2010.10.18 1213
4355 독일, 사우디 아라비아 대상 무기수출금지 6개월 연장 file 편집부 2019.04.02 1213
4354 사회민주당, 양극화 해소에 중점 file 유로저널 2007.01.10 1214
4353 베를린 테겔강 여행, 하루 일정으로 환상적 코스 file 유로저널 2008.08.11 1214
4352 연방정보부 최근까지 기자감시 file 유로저널 2006.06.01 1214
4351 포도주 생산 대폭 줄일 예정 file 유로저널 2006.06.01 1214
4350 연방대법원, 차량판매 견본계약서가 유효하다고 판결 file 유로저널 2010.02.20 1214
4349 연금수령액 상향조정 두고 논란 file 유로저널 2008.04.29 1215
4348 전자식 건강보험카드 도입 더 지연될 전망 file 유로저널 2009.06.08 1215
4347 축구대표팀 강훈련 file eunews 2006.05.29 1215
4346 독일 연방은행, 2016년까지 균형예산 편성 어려울 것으로 전망 file eknews20 2012.03.26 1215
4345 다수가 쾰러 대통령 재선 원해 eknews16 2008.05.21 1216
Board Pagination ‹ Prev 1 ...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