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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16:05
유럽연합, 높은 수준의 안보위해 앞다투어 '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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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높은 수준의 안보위해 앞다투어 '재무장' 유럽연합(EU)의 국가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안보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EU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새로운 안보 전략은 “전략적 나침반(Strategic Compass)”로 불리는 것으로,가장 주된 정책은 2025년까지5000명 규모의 신속 대응 가능한 군대를 창설하는 것이다. 이는 유럽연합 자체의 군대를 별도로 창설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기존의 대응 전략에서의 눈에 띄는 변화를 의미한다고 정치 전문 언론 폴리티코(Politico)지는 전하고 있다. EU 대외관계청(EEAS)이 발표한 것에 따르면 이들은 유럽에 전쟁이 돌아온 것을 목격했으며,이러한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 한 단계 뛰어넘은 수준의 안보 전략이 필요함을 인지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안보 전략은 병력 준비만이 아니라 완전 무장한 유럽연합의 공동안보방위정책 전문가를 30일 이내에 배치할 준비,육지와 바다에서 지속적인 훈련 실시, 군사적 기동성의 증대등의 정책도 포함하고 있어,전방위적인 안보 강화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별 국가들도 무장의 수위를 높이는 추세이다. 독일은 1천억 유로의 추가 국방 예산을 편성했다.추가된 이 예산은 아직 그 사용처나 계획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그간 사지 못했던 전투기나 첨단 무기 리스트가 있는 만큼,그 쓰임엔 많은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유로뉴스는 전하고 있다. 게다가 로이터(Reuter)지에 따르면 체코 역시 미국으로부터 군사 헬기를 추가 구입하는 계획을 고려중이다. 이와 관련해 체코의 국방부 장관은 자세한 사안을 밝히지는 못하지만 현재의 헬기 개수가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한 국가의 무분별한 공격이 다른 국가들로 하여금 무기 경쟁에 힘을 쏟는 안보 딜레마를 가져오지는 않을 지 많은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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