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3.238.168) 조회 수 1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최저소득층 위한 £150 카운슬 택스 환급, '모르고 놓쳐'



1285-영국 3 사진 1.png



1285-영국 3 사진 2.png



영국에서 가난한 계층에 속하는 사람들과 소득이 낮은 세입자의 경우 정부가 지원하는£150 카운슬 택스 지원금을 알지 못해 받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4월부터 카운슬 택스 밴드 A에서 D에 속하는 가구의 80%가 혜택을 보게 된다.  이러한 환급은 지역 카운슬에서 직접 이루어지며, 상환할 의무가 없다.



이러한 환급 계획은 지난 2월 리시 수낙 재무장관이 급등하는 에너지 요금의 타격을 완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발표한 것이다.



중저소득층의 생활 수준 향상을 연구하는 씽크탱크인 Resolution Foundation에서는 최근 발표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 보도에따르면 저소득층 가구 8가구 중 1가구가 올바른 카운슬 택스(Council Tax) 밴드(구역)에 속해있지 않지만 이를 모르고 혜택을 못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Resolution Foundation의 린지 저지는 “런던의 저소득층의 5분의1을 포함해서, 영국의 최저소득층 중 약 64만 가구가 자동으로 지원대상이 되지 않는데다, 실제로 세금을 내고 있는 세입자 대신 집주인이 이러한 환급을 받아 챙기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다”면서, 이러한 환급 계획이 ‘불완전하다’ 고 말했다.



저소득층이 높은 등급에 속하는 E에서 H등급의 주택에 거주하게 되는 이유에는 가족의 규모 및 과거부터 내려온 카운슬 택스 밴드를 정하는 방식 등에 따라 밴드를 규정하고 있다.



Levelling Up (영국의 기회 균등화를 위한 정부 프로그램)의 마이클 고브는 이와같은 카운슬 택스 환급으로 30억 파운드의 예산이 사용될 것으로 예측했다.  



노동당 의원이자 Levelling Up 소속의 클라이브 벳츠는 고브에게 “환급 혜택이 가계에 확실하고 효과적으로 다다를 수 있도록 명확한 지침을 제공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시스템을 파악하는 데 힘써달라는 서면을 전달했다.  



답변에서 고브는 카운슬 택스 밴드 E에서 H에 속하는 가계는 지역 카운슬의 재량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봄 성명에서 수낙 장관은 생활비 고충을 겪는 가계와 함께 헤쳐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도입된 조치에는 생활비 급증으로 고통받는 취약층을 도울 수 있도록 5억 파운드를 가계지원기금 명목으로 추가 지원하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자동 지원 자격이 없는 저소득 가구는 영국의 남동부에 가장 많이 몰려있으며, 북서부에 비해 런던의 가구에서 이러한 혜택을 못 받을 확률이 2배정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Resolution Foundation은 환급제도가 학생이나 집주인이 카운슬 택스를 내는 세입자 등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했다.



환급을 못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 주택 이외에도, 카운슬 택스를 자동이체로 납부하지 않는 경우£150 환급을 자동으로 받지 못한다.  



Local Democratic Reporting Service에 따르면 이로 인해 Greater Manchester 지역에서만 약 50만 가구가 영향을 받게 된다. 



 Durham, Northumberland 의 32만3천 가구는 환급을 자동이 아닌 신청해야 받을 수 있다.  



Derby에서는 최대 10만 가구가 환급을 받을 수 있고, Wakefield에서는 거의 5만 가구가 환급을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르며, Dorset에서는 13만 여 가구가 환급 대상에 속한다.



Levelling Up의 대변인은 “자동 이체는 카운슬 택스를 지불하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으로, 환급에도 가장 좋다”면서, “자동 이체를 하지 않는 적용대상 가구는 환급을 신청하도록 연락을 받을 것이고, 카운슬은 이러한 시행 비용을 상환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노니나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441 영국, 브렉시트 이후 새로운 국경 운영 대책 마련 시급 file 편집부 2022.02.28 38
440 영국 행복한 은퇴 후 생활에 도움되는 10가지 file 편집부 2022.02.28 120
439 영국 가계 에너지 청구 연간 £3,000까지 폭등 예상 file 편집부 2022.02.28 50
438 영국,‘코로나와 함께 하는 삶(위드 코로나)’계획 정리 편집부 2022.02.28 31
437 영국인 10명중 8명 생활비 위기로 슈퍼에서 할인 품목 찾아 file 편집부 2022.02.28 52
436 영국 경제,오미크론 확산 감소로 PMT8개월만에 최고 성장 file 편집부 2022.02.28 25
435 영국, 가정 및 기업에 저렴한 에너지 공급하기 위한 대책 골몰 file 편집부 2022.03.15 42
434 영국 전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 다시 증가세 file 편집부 2022.03.15 42
433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file 편집부 2022.03.15 39
432 영국 경제 성장, 1월 0.8% 상승해 코로나19 이전 회복세 file 편집부 2022.03.15 37
431 영국 경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불확실성 매우 높아 file 편집부 2022.03.15 53
430 영국 코로나19 감염자 1주일만에 100만명 증가로 '60만명 추가 부스터' file 편집부 2022.03.29 39
429 연료 판매세 감경에도 주유소 유류가격 인하 거의 반영되지 않아 file 편집부 2022.03.29 100
428 영국 유니버설 크레딧 제도 변경, 최대 월£596까지도 추가 신청가능 file 편집부 2022.03.29 436
427 영국의 물가상승률, 30년만에 가장 빠르게 상승해 file 편집부 2022.03.29 67
426 잉글랜드 초중고, 주 32.5시간이상 수업 진행해야 file 편집부 2022.03.29 53
425 영국, 지난 한 주동안 490만 명이 코로나 감염 file 편집부 2022.04.04 46
424 올해 10월 영국 가정 에너지 요금 또 한번 상승 경고 file 편집부 2022.04.04 71
» 영국 최저소득층 위한 £150 카운슬 택스 환급, '모르고 놓쳐' file 편집부 2022.04.04 187
422 영국 주택가격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file 편집부 2022.04.04 102
Board Pagination ‹ Prev 1 ...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