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2025년까지 인터넷 개선 열차 등에서도 안정적 사용 목표



1286-독일 3 사진.png



2025년까지는 독일 열차 안에서 기차 탑승객들에게 안정적인 통신망을 제공하고 끊김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철도(DB)와 통신 기업 보다폰(Vodafone), 독일 교통부 장관 폴커 비징(Volker Wissing)은 지난 8일 열차 내 인터넷 설비 개선에 관한 공동 협의안을 발표했다. 



비싱 장관은 “이미 올해부터 열차 내 통신 상황은 눈에 띄게 나아질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이야기하며, “여기에는 유럽 내 최신 통신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다폰 CEO 한네스 아메츠라이터(Hannes Ametsreiter) 또한 2025년 중순까지 열차 내 통신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에 따르면 보다폰은 ICE와 IC 열차 내 주파수 대역폭을 최소한 1초에 225메가비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폰은 철도 위에서도 5G+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G+는 짧은 데이터 로딩 시간을 제공하지만 5G+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에서만 기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14.000 킬로미터 철로에서 최소한 1초에 125 메가비트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 보다폰의 설명이다.



그 외에도 약 21.000 킬로미터의 철도망에 통신망을 새로 설치하는데 이는 33.000킬로미터의 통신 영역을 포괄한다. 이를 위해 보다폰은 철도를 따라 160개의 추가 통신 기지국을 설치하고 약 1,000개의 기술적 설비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확언했다.



독일 철도도 지금까지의 광케이블 인프라보다 더 폭 넓은 통신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고, 특히 통신 신호가 열차 내부로 더 잘 도달할 수 있도록 열차 창문 유리를 교체할 계획이다.



보다폰뿐만 아니라 텔레콤(Telekom)도 작년 6월 2026년까지 열차 안에서의 통신 서비스 문제 지역을 점차 개선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텔레콤은 이를 위해 1억4천만 유로를 철도 내 통신 개선 사업에 투자한다.



텔레콤의 경우 1초에 100에서 200메가비트 속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연방 통신청은 최소한 1초에 50메가비트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텔레콤 이사 팀 회트게스(Tim Hottges)는 33.600 킬로미터의 철도 길이와 통신 신호가 열차 안으로 도달하게 하는 기술적 문제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텔레콤의 설명에 따르면 ICE의 경우 시속 300킬로미터로 달릴 때 통신 신호는 40초마다 다음 통신 기지국으로 넘어가야 하지만 이는 쉽지 않다. 또한 모바일 사업자들은 선로를 따라서 통신망을 개설해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터널 안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설비해야 한다.



더 어려운 문제는 열차 안으로 신호를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열차가 통신 공유기를 열차 지붕에 부착하고 내부의 다른 공유기로 신호를 분배하더라도 열차의 구조상 생기는 높은 약화도로 인해 선로에서부터 나오는 신호가 실제 열차로 도달하는 것은 0.1%에 불과하다는 것이 텔레콤 측의 설명이다. 이는 자동차보다 약 10배 정도 약한 수치이다.



이에 대해 독일 철도는 설계 전 새로운 ICE 판들을 통신 신호가 통과할 수 있도록 개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40 항공관제사 노조, 중재위원회 중재안 거부 file eknews20 2011.09.19 3998
9639 함부르크와 베를린, 10년사이 전기세 50%나 올라 file eknews21 2017.10.23 1917
9638 함부르크-쾰른간 장거리 기차노선 운행개시 file eknews 2012.07.25 3786
9637 함부르크-베를린간 기차 소요시간 길어져 file 유로저널 2009.02.23 830
9636 함부르크-베를린간 기차 소요시간 길어져 file 유로저널 2009.02.23 1927
9635 함부르크, 이슬람교의 종교휴일 인정 file eknews20 2012.08.21 5123
9634 함부르크, 버스 및 지하철 등에서의 음주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file eknews20 2011.09.04 2531
9633 함부르크, 극우성향 '제국시민' 지지자 급증해 충격 file eknews 2017.04.11 2520
9632 함부르크 학교시설들 중 일부, 석면 위험성 조사 file 유로저널 2009.09.08 838
9631 함부르크 학교시설들 중 일부, 석면 위험성 조사 file 유로저널 2009.09.08 766
9630 함부르크 의회, 보다 강화된 금연법 통과 file 유로저널 2009.12.14 822
9629 함부르크 의회, 보다 강화된 금연법 통과 file 유로저널 2009.12.14 2224
9628 함부르크 시장 선거 여론조사, 사민당 후보가 앞서고 있어 file 유로저널 2011.02.14 1627
9627 함부르크 시의회 선거, 사민당 압승(1면) file 유로저널 2011.02.21 1979
9626 함부르크 시민들, 높은 월세와 주택 부족에 대한 항의집회 개최 file eknews20 2011.10.31 2586
9625 함부르크 사람이 가장 부유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18 1859
9624 함부르크 사람이 가장 부유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18 743
9623 함부르크 사람이 가장 부유하다 file 유로저널 2007.07.18 839
9622 함부르크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조련사를 공격하는 사건 벌어져 file 유로저널 2009.12.15 1563
9621 함부르크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조련사를 공격하는 사건 벌어져 file 유로저널 2009.12.15 1418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91 Next ›
/ 49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