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러시아산 에너지 즉각 수입 금지로 인해 



독일 경제가 극심한 침체로 성장률 2%내외 하락 전망



1287-독일 1 사진.png



러시아와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이 전면 금지된다면, 독일 경제가 2%내외 하락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독일 연방 중앙은행의 모델링 계산에 따르면  “가장 심화된 위기 시나리오를 보자면 실질 국내총생산은 2021년과 비교하여 올해 2% 감소하는 등 올해 큰 침체 위기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경제성장률은 지난 3월 유럽 중앙 은행이 발표한 예측안보다 더 낮아진 -5%까지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방은행은 덧붙였는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650억 유로에 달한다. 단기적으로는 러시아산 연료가 차지하고 있던 부분을 다른 지원 국가들의 가스 물량으로 완벽히 대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가스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고 연방은행 측은 설명했다.



독일 일간지 디 벨트(Die Welt)의 보도에 따르면 연방은행은 현재 계획중인 에너지 지원국을 통해 모자란 에너지가 분배된다는 시나리오 하에서 이러한 수치를 산정했고, 독일의 가스 수입의 절반 이상은 러시아산이다.



또한 올해를 넘어 내년에 걸쳐 에너지 수입 전면 금지가 결국 독일 경제를 압박할 것이고 성장 손실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연방은행 소속 경제학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들은 각각 약 1,150억 유로의 손실액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2년간 가능한 에너지 분배의 효과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3월에 시행되었던 모델링 예측에 따르면 독일 경제는 코로나 위기가 시작되었던 2020년보다는 적은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연방은행 경제학자들은 현재 상황을 위기 이후 “비교적 역동적인 회복 단계“라고 결론지었다.



첫 번째 코로나 위기가 닥쳤던 2020년에는 국내총생산이 4.6% 감소했다. 하지만 작년 독일 경제는 다시 정상 궤도에 돌아섰고 2.9%의 성장을 이뤘다. 연방은행은 이번 모델링 계산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불안정성에 기초하고 있고 미래의 발전가능성은 “과대 평가일 수도 있고 과소 평가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연방은행은 근본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제적 여파는 “실질적으로 진입한 강력한 회복을 현저하게 약화시킨 것“이라고 정리했다. 무엇보다도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유통 부족, 폭등한 에너지 가격, 불안정성의 심화와 같은 요소들은 기업들과 개인 가계에게까지 고통을 주고 있다. 현재는 전쟁의 경제적 여파의 크기를 추산하기 어렵고 진행되는 전쟁 추이에 따라 피해 규모의 크기가 달려있다고 연방은행 측은 덧붙였다.  



올해 1/4분기 독일 경제에 대해 연방은행은 장기 경기 침체, 즉 스태그네이션을 예상했다. 작년 말 4차 코로나 대유행과 더 강화된 방역 수칙은 경기 회복에 제동을 건 상태였고 결국 작년 4/4분기 국내총생산은 전 분기보다 0.3% 하락했다. 설상가상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감행이 시작된 후 산업계의 물류 문제는 계속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로 건설업계는 이득을 얻을 것이라고 경제학자들은 설명했다.



<사진: 디 벨트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4 독일, 스타트업 시장에도 인종차별 존재 file 편집부 2022.05.10 49
9443 독일, 건축 시공사 물류 부족과 상승하는 원자재 가격에 시름 file 편집부 2022.05.10 46
9442 독일, 기후 보호 프로그램 걸림돌은 무엇보다 전문 인력 부족 편집부 2022.05.03 60
9441 독일, 소비 심리 역대급 추락, 코로나 1차 락다운때보다 낮아져 file 편집부 2022.05.03 85
9440 독일, 2022년에도 추가 아동 수당 지급한다 file 편집부 2022.05.03 102
9439 독일 Uniper사, 러시아 가스 구매위해 '루블화 전환가능 유로화' 지급 file 편집부 2022.05.03 119
9438 유럽, 올해 3월 자동차 시장 1/5이상이 붕괴해 file 편집부 2022.04.27 43
9437 독일, 신호등 연정의 미니잡 개혁에 비판 목소리 커져 file 편집부 2022.04.27 140
9436 독일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 1949년 인상 이래로 가장 높아 file 편집부 2022.04.27 88
9435 독일,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입 금지에 소극적 file 편집부 2022.04.27 55
» 러시아산 에너지 즉각 수입 금지로 인해 file 편집부 2022.04.27 26
9433 독일 자동차 생산량,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 차질 지속 file 편집부 2022.04.12 67
9432 독일, 2025년까지 인터넷 개선해 열차 등에서도 안정적 사용 목표 file 편집부 2022.04.12 63
9431 독일, 60세 이상 COVID 백신 접종 의무화 연방의회 반대로 무산 file 편집부 2022.04.12 45
9430 독일 수 백만명, 인터넷 사용 한 번도 해본 적 없어 file 편집부 2022.04.12 54
9429 독일, 식료품 가격 폭등에 일부 품목 사재기까지 이뤄져 file 편집부 2022.04.04 116
9428 독일, 대중 교통 이용시를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file 편집부 2022.04.04 73
9427 독일, 가장 많은 사재기 품목은 식용유와 밀가루 file 편집부 2022.04.04 74
9426 독일, 치솟는 물가로 점점 더 많은 서민들 빈곤층 전락 file 편집부 2022.04.04 68
9425 독일 연방 보건부, 4차 접종 확대로 가능성 높아져 file 편집부 2022.04.04 52
Board Pagination ‹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