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 토네이도로 6명부상

  지난 12월 7일(목요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북서쪽 켄슬 라이스 (Kendal Rise)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인해 6명이 다치고 150여 가구가 심하게 손상되었다.

약 1분 동안 지속된 이 토네이도로 인해 이 지역 주택의 대부분 지붕들이 날라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는 일이 발생하였다.

시속 160km의 위력으로 알려진 이 토네이도로 인해 상당수 많은 집들이 철거되어야하는 상황에 놓여있고, 이로 인한 피해 추정액은 수백만 파운드에 달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bbc방송은 전했다.

영국에서는 지난 2005년도 버밍햄을 덥친 토네이도에 이어 또 다시 발생한 이번 런던 토네이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임시 거처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야할 처지에 놓여있다.( ek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