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세계 장애인 아이스하키 예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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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4일에 15명의 선수및 대한 장애자 아이스 하키 협회의 임원진이 체코 프라하로 들어온다.
아이스 하키의 강국인 캐나다를 포함하여 체코.미국.노르웨이.일본.독일.이태리.한국을 비롯하여 A조 8개국의 예선전이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6위 이상의 쿼터를 확보하게 되면 2010년 캐나다에서 열리는 CANADA WINTER PARALYMPIC 본선진출권 획득하게 된다.

세계랭킹 현황을 보면 2007년 .2008년 연속 우승국은 캐나다 이였으며 한국은 2007년도에는 11위 2008년도에는 7위를 차지했다.

5월4일 입국한 선수 및 임원들은 3일간 현지 적응훈련을 마친후 5월9일 노르웨이와 1차 예선을 치르게 된다.
다음날 5월10일에는 미국과 2차 예선전을 치루게 될것이며 5월12일에는 이태리와 마지막 예선전을 앞두고 있다.

2010년 열릴 캐나다 동계 패럴림픽에서 한국 아이스 슬레지하키가 상위 입상의 발판을 마련하는 이번 체코 오스트라바 경기에는 이영국 감독을 비롯하여 15명의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볼만하다.

경기가 열리는 오스트라바에는 현대 자동차의 생산공장이 있으며 한국 기업체가 많은 지역이다.
신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펼칠 이번 경기에는 체코 현지 교민의 응원이 무엇보다 절실한 입장이다.

체코 한인 교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유로저널 동유럽 본부장
김 형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