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2.27.13) 조회 수 10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부동산을 구입할 때 구입자가 개인 변호사나 전문 서베이어를 둘 정도로 여유가 있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본인이 직접 집을 고르고 다녀야 할 경우라면 문제가 다르다.
처음 몇 집은 재미 삼아라도 다닐 만 하지만 결국 부동산에 나온 집들이 맘에 들지 않을 시 매번 이들에게 새로운 매물을 보여줄 것을 부탁하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영어가 짧은 한국인들이 해외에 부동산을 살 경우는 집을 사는 문제가 단순히 돈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곤 한다.

2년 전 주재원으로 가족과 함께 온 ㄴ아무개씨는 부인에게 집을 알아보라고 했다. 물론 부인은 한국 부동산과 영국 부동산을 섭렵하며 자신의 맘에 드는 집을 찾아 나섰다.
하루에 7군데가 넘는 집을 볼 때도 있었다.
결국 3달이 넘어도 집을 구하지 못하고 출장에서 돌아온 남편과 함께 다시 집을 보러 돌아 다녔다.
남편도 뾰족한 수가 없었다. 전적으로 부동산 회사에 의지해서 집을 보러 다녔다.
영국에 정보를 가진 영국인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영국에서 사귄 한인들 또한 대부분 자신들과 비슷한 기간에 온 사람들로 그들의 정보 또한 한계가 있었다.
결국 6개월 가까이 시간을 허비하고 계약한 집이 자신이 처음 봤던 그 집이었다. 그 동안 집값도 많이 올랐다.
맘에 들지 않는 집을 결국 더 비싸게 계약해야만 했던 상황이 야속하기만 했다.

영국인들 또한 마찬가지다. 대부분 부동산들은 자신들의 회사에 매물로 나온 집들만 보여줄 뿐 다른 회사 물건은 취급하지 않는다. 여러 집을 보러 다니려면 자신이 발 품을 팔지 않고는 안된다.
이러한 부동산 중계소와 개인간의 주택 매입에 있어서 ‘하우스헌터’라는 신 직종이 뜨고 있다고 ‘런던 라이프’는 상세하게 전했다.
이 신문에 소개된 하우스헌터들은 어디에 주택을 구입할 것인가를 상담하는데 조언을 해주며 중계업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주택관련 모든 번잡한 일을 처리해준다. 물론 주택 구입가격를 흥정하기도 한다.

이 신문에 소개된 필과 키스티는 이 분야에서 전문가들로 정평이 나있다. 이제 이러한 하우스 헌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새로운 에이전트들이 이러한 신종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 대리 판매인과 비슷한 역할이라 할 수 있다. 물론 한 쪽은 자신의 물건을 파는 것이고 이 하우스 헌터는 말 그대로 집을 찾는 것이다.

하우스헌터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지 상황에 정통해야 한다.
지하철 노선이나 철도의 연결 여부, 경치 등등 …단순히 집만 보는 것이 아닌 집을 둘러싼환경 전체를 꼼꼼히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섬세함이 요구된다.
특히 한국인들이 집을 구입할 때는 영국 상황을 잘 아는 영국인 노인들을 친구로 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7년 전 집을 구입한 ㅇ 아무개씨가 말했다. ‘이들은 한국인들이 간과하는 자신들의 주택 구입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해줄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한인신문 경제부>
-한인신문 경제부에서는 주택 구입시 살펴봐야 할 것에 대해 3월13일자 484호에 기사화 한 바 있다. 개인이 하우스헌터로 나설 경우 카운슬 택스 조사관 가이드북이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1
8261 파운드당 2달러. 지난 15년 동안 최고 기록 한인신문 2007.04.23 983
8260 호르몬 치료법으로 인한 새로운 암 발생 한인신문 2007.04.23 847
8259 가스, 전기요금 인하될 듯 file 유로저널 2007.04.27 795
8258 증가하는 튜브 연체 file 유로저널 2007.04.27 693
8257 임대용 주택 구입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4.27 1203
8256 대학 지원자 2만 2천명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4.27 970
8255 사라진 1p들, 무려 6천 5백만 파운드 file 유로저널 2007.04.27 1028
8254 마약 성분 감기약 판매 제한 file 유로저널 2007.04.27 1244
8253 금연 위해 회사도 협조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4.27 1076
8252 장기 이식 대기자 최고치 기록 file 유로저널 2007.04.27 871
8251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7.04.27 883
8250 여성들의 폭력 피해 감소 file 유로저널 2007.04.27 767
8249 학교도 특정 인종 편중 file 유로저널 2007.04.27 1011
8248 부동산 경기 끝난다. 영란 은행 경고 file 한인신문 2007.05.01 1778
8247 과도한 과징금 반발 수 백만 영국인 거래 은행 옮겨 file 한인신문 2007.05.01 823
» 집 사는데 고생 끝- 하우스 헌터 한인신문 2007.05.01 1075
8245 식지 않는 영국의 주택 가격 하반기부터 냉각될 가능성 한인신문 2007.05.01 885
8244 영국의 스페인 날씨 계속-여름이 벌써 온 것인가 한인신문 2007.05.01 1074
8243 인플레이션 원인 영란 은행이 제공 한인신문 2007.05.01 991
8242 영국 기업들의 미래 낙관치 높아져 한인신문 2007.05.01 828
Board Pagination ‹ Prev 1 ...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