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2.27.59) 조회 수 7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앞으로 저녁이나 주말에 진료를 받기 원하는 사람은 20파운드를 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데일리메일지가 보도했다. 최근 3년 동안 영국 의사의 봉급이 크게 오른 만큼 그에 상응하여 근무 시간을 늘여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군의 GP(가정의)들이 이런 요구를 영국의사협회 총회에서 본격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하고 환자 단체와 정치인들은 발끈했다. NHS의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이며 자칫 환자들이 내원을 미룰 경우 생명의 위협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환자협회의 마이클 서머스는 “이것은 언어도단이며 다른 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흥분했다. 진료비 요구는 의사들이 고든 브라운 차기 총리와 진료 시간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 2004년에 합의한 계약에 따라 GP들의 90%가 돈을 약간 덜 받는 대신 저녁, 주말, 공휴일에 진료를 하지 않는 쪽을 선택했다. 그러나 그 뒤에 다른 계약 조건이 덧붙여지면서 GP의 연봉은 3분의 2 가까이 늘어 평균 10만파운드를 상회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진료시간외에 걸려오는 전화는 NHS Direct로 연결되어 처리되지만 약속을 잡는 데 애를 먹고 있다는 환자들의 불편이 잇따르는 실정이다.
총리가 되면 NHS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공약한 브라운 재무장관은 봉급이 올라간 만큼 근무시간을 늘이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의사들은 추가 수당을 받지 않고 근무 시간을 늘이는 데 난색을 표하면서 저녁 진료를 원하는 사람은 직장인이 대부분이므로 20파운드를 내는 것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환자단체는 낮에 아픈 것도 저녁에 아픈 것도 똑같이 아픈 것이라면서 똑같은 병에 서비스가 달라진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한다. 정식 진료를 못 받을 경우 환자들이 응급실에 기대면 병원의 재정은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도 높다. 한편 영국 정부는 NHS의 정신은 납세자가 낸 세금을 토대로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진료를 하는 것이라면서 이런 원칙을 바꾸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9
» 저녁 환자는 돈을 내라 file 유로저널 2007.06.05 733
4720 영국 부동산 가격 바닥 쳤나? file 유로저널 2007.06.05 1019
4719 연금 못 받을까 전전긍긍하는 부츠 퇴직자들 file 유로저널 2007.06.05 766
4718 여성은 말보다 행동을 원한다 file 유로저널 2007.06.05 761
4717 방학을 줄이니 성적이 오르더라 file 유로저널 2007.06.05 731
4716 금리 상승으로 고통받는 햇병아리 집주인들 file 유로저널 2007.06.05 899
4715 막강한 금지사이트도 뚫고 들어가는 영국 학생들 file 유로저널 2007.06.05 836
4714 ‘환경친화적 식단’으로 세끼 식사를 file 유로저널 2007.06.05 1167
4713 ‘범생이’가 왕따 안 돼야 성적 올라간다 file 유로저널 2007.06.05 780
4712 오래된 화장품은 미인에게 치명적 file 유로저널 2007.06.05 808
4711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7.06.01 1111
4710 비만 죄수들 관리 논란 file 유로저널 2007.06.01 855
4709 저가 CD 판매, 불법판결 file 유로저널 2007.06.01 870
4708 아스다, 초저가 교복 선보여 file 유로저널 2007.06.01 976
4707 극단주의 학생 감시 제도 file 유로저널 2007.06.01 732
4706 젊은 세대 음주운전 사고 증가 file 유로저널 2007.06.01 856
4705 런던 지하철, 냉방시설 방안 file 유로저널 2007.06.01 1166
4704 CCTV 불법운영 논란 file 유로저널 2007.06.01 827
4703 Stansted 공항 확장을 둘러싼 잡음 file 유로저널 2007.05.31 1066
4702 젊은 세대, 모기지 부담 크다 file 유로저널 2007.05.31 820
Board Pagination ‹ Prev 1 ...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