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2.27.59) 조회 수 8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주름 없애는 약, 없어서 못 팝니다

지난 4월 BBC의 과학 프로 호라이즌에서 약효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뒤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는 주름살 제거제 프로텍트앤퍼펙트의 인기가 시들지 않고 있다. 방송 이후 두 달이 지났지만 노팅엄의 한 공장에서 하루에 24,000병씩 만들어내기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다.
영국의 화장품 시장은 60억파운드가 넘는다. 여성들은 젊어 보이게 하는 크림 한 병에 100파운드가 넘는 돈을 아깝지 않게 지불한다. 프로텍트앤퍼펙트의 인기 비결은 약효에도 있지만 값이 싸다는 데도 있다. 에스테로더가 30밀리리터들이 노화 방지 영양 크림을 한 병을 130파운드에 파는데 부츠의 프로텍트앤퍼펙트는 16.75파운드밖에 안 한다.
프로텍트앤퍼펙트는 3년 전에 나왔지만 방송을 타면서 매출이 껑충 뛰었다. 일선 소매점에서 동이 나자 부츠의 웹사이트에서 바로 주문을 하려고 하지만 거기서도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아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 e-베이에서는 프로텍트앤퍼펙트가 한 병에 75파운드씩 거래되는 실정이다. 회사측은 병도 더 단순하게 만들면서 공급을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도 한 달 가까이 주문이 밀려 있다.
인기 있는 화장품은 고가일수록 더 잘 팔리는 경향이 있다. 유명한 예가 향수 조이. 조이는 경쟁품이 나오면 바로 가격을 높이는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가장 비싼 값을 받는 것은 그만큼 품질이 최고라는 인식을 소비자에게 심어준 것.
그러나 프로텍트앤퍼펙트의 폭발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부츠는 제품값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 영국 여성의 절반이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찾는 소매점의 입장에서는 서민적인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이 당장 눈앞의 수익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9
2453 영국, ‘인터넷 트롤(troll)’ 법으로 온라인 협박 처벌 file eknews24 2014.04.01 2400
2452 영국 재무장관, ‘완전고용’ 달성 위해 전념할 것 file eknews24 2014.04.01 1981
2451 노동당, “대학 등록금 3,000파운드 줄일 것” file eknews24 2014.04.01 2084
2450 영국, 앞으로 자식에 대한 애정 표현 결여는 범죄 (1면) file eknews24 2014.04.01 2629
2449 영국 GCHQ, ‘스파이’ 학과 인증할 것 file eknews24 2014.04.08 2007
2448 세계 여행으로 납세자 세금 탕진한 ‘광장공포증’ 여성 file eknews24 2014.04.08 1388
2447 최저임금제 위반 업주들의 기상천외한 변명들 file eknews24 2014.04.08 2171
2446 영국, ‘구식 이름’ 부활 file eknews24 2014.04.08 2350
2445 영국 대학, 갈수록 중국 학생들로 붐벼 file eknews24 2014.04.08 1951
2444 OECD 문제 해결 능력 평가, 한국 2위, 잉글랜드 11위 file eknews24 2014.04.08 1996
2443 영국, 국제 삶의 질 평가에서 우수 국가로 선정 (1면) file eknews24 2014.04.08 1703
2442 영국, 순이민자 수 크게 과소추산돼 file eknews 2014.04.15 1423
2441 저축 감소로 영국인 수백만 주택압류 위기 file eknews 2014.04.15 1338
2440 영국 상원, 학업후근로비자(PSW) 재도입 촉구 file eknews 2014.04.15 1950
2439 영국 재무장관, EU 이민자들의 보조금 청구 제한 강화 file eknews 2014.04.15 1519
2438 올해 영국 성장률, 다른 선진국 앞지를 것 (1면) file eknews 2014.04.15 1700
2437 7월부터 런던 버스에서 현금 승차 불가 file eknews 2014.04.15 2788
2436 영국, 근로자 실질임금 4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 file eknews 2014.04.15 2631
2435 영국 언론, 한국 정부 재난 대응 태도 비판 file eknews24 2014.04.21 4016
2434 영국, 노인 복지 위기 심각 file eknews24 2014.04.29 1848
Board Pagination ‹ Prev 1 ...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522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