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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8 09:06
동유럽 출신 소매치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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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유럽 국가들이 유럽연합(EU)에 신규가입 하면서 영국으로 유입된 이들 동유럽 출신 이민자들로 인해 동유럽 출신 소매치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경찰 당국은 주로 루마니아 범죄조직과 불가리아 집시들로 구성된 이들 동유럽 출신 소매치기들을 이들의 영국 유입이 본격화된 4월 이래로 무려 60% 가량 증가한 소매치기 범죄의 주된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불과 8세에 불과한 어린 소매치기들도 상당수를 포함하고 있어 그 심각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런던 센트럴의 번화가인 Oxford Street 지역에서만 하루 평균 4~6명 가량의 동유럽 출신 소매치기들이 체포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 외에도 이들 동유럽 출신 소매치기들은 주로 Knightsbridge, Mayfair, St John's Wood와 같은 쇼핑가를 주요 타겟으로 삼아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 조사 결과 특히 동유럽 출신 어린이들로 구성된 소매치기단은 이들을 관리하는 범죄조직에 의해 의도적으로 영국으로 보내진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들은 영국에 입국하기 전 이태리나 스페인과 같은 인근 유럽국가에서 소매치기 활동을 벌이다 최종 목적지로 영국을 선택해 런던뿐만 아니라 영국 각 지역에서 계획적인 소매치기 범죄를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해 사태의 심각성이 제기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정부가 동유럽 출신 이민자와 관련, 노동시장 및 이민관리에 대한 사안에만 지나치게 관심을 기울인 결과 이러한 범죄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필요한 대응책이 미비하다고 전하면서, 이들이 개인적인 단순 범죄의 차원을 넘어서 어린이들까지 동원된 조직적인 규모의 범죄활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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