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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 여전히 사립학교 출신들이 졸업 후 공립학교 출신들보다 더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교육관련 자선단체인 Sutton Trust는 정치, 비즈니스, 언론, 의약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고 있는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가운데 절반이 넘는 53%가 사립학교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체 영국학생의 소수만이 사립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여전히 영국사회가 사립학교의 막강한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빈부격차와도 밀접하게 연관된 사안인 만큼, 부의 수준이 곧 사회적 성공과 연결되는 잘못된 구조를 여전히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Sutton Trust의 Lee Elliot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11세에 받은 교육이 결국 성인이 되어서의 사회적인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으며, 이러한 부의 수준에 따른 교육과 성공에 대한 차별적인 영향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로 하여금 성공적인 사회인이 되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전문가들은 사립학교와 공립학교의 차이가 사회적 성공에 반영되는 것은 아직도 영국의 교육시스템과 빈부격차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음을 나타내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들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들 가운데 옥스포드와 캠브릿지 대학, 이른바 옥스브릿지 출신들은 20년 전 60%에 육박했던 데 비해 이번 조사에서는 41%로 집계되어 옥스브릿지 출신의 사회적 성공률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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