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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3 19:56
신설 혁신대학기술부, 영국 과학연구 최강국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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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혁신대학기술부, 영국 과학연구 최강국 목표 신임 총리인 고든 브라운체제 아래 신설된 혁신대학기술부(Department for Innovation, Universities and Skills)는 과학과 대학연구재단에 책임을 지게 될 예정이다. 통상산업부 해산과 함께 과학 예산은 혁신대학기술부로 옮겨질 것이며 대학의 연구를 위한 재정을 담당하게 된다. 총리실 대변인은 예산을 이전하는 목적은 과학정책을 고등교육과 더욱 밀접하게 연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설 부서는 영국을 과학, 연구와 혁신 부문 세계 최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장기비전의 첨병을 맡게 될 것이며 세계수준의 기술 토대를 갖추기 위한 계획을 수행할 것’이라고 고든 브라운은 연설문에서 밝힌 바 있다.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연구와 늘어나는 사업혁신을 포함하는 과학과 혁신을 위해 통상산업부로부터 모든 책임을 이전하게 될 것’이며 이 부서는 과학예산을 집행하고 재정을 위한 이중 지원체제를 계속 적용할 것’이다. 대학과 과학계에서는 이 조치를 환영하고 고등교육과 경제관계를 확고히 하게 될 것을 기대했다. 로비단체인 과학기술 운동(Campaign for Science & Engineering)은 이번 개각이 과학의 핵심인 혁신 담당 부서를 신설함으로써 과학의 중요성을 깨달은 조치라며 반겼다. 하지만 대학과 학교의 책임을 두 부서로 나눔으로써 학교의 과학교육 발전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으며 대학에서 과학을 선택하는 학생 수를 반대로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 신설된 혁신대학기술부가 기업사업규제혁신부서와 강력하게 연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학기술운동의 코트그리브스 회장은 ‘의회의 핵심부서에서 혁신과 과학 부분을 맡는 것은 아주 좋은 생각이지만 학교에서 과학교육을 하는 데는 실질적인 문제가 있다. 신설된 아동, 학교 부서 역시 과학에 초점을 두면서 공을 많이 들여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만일 신설된 기업 사업규제혁신부가 ‘기업성공을 위한 조건 창출’이라는 목적을 성공시킨다면 영국은 확실히 과학투자의 최적국으로 산업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 단지 과학기술의 문제가 혁신대학기술부로 이전한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대학 부총장 모임인 영국대학(UKK)과 1992년 이후 단체를 대표하는 현대대학연합(CMU)도 코트그리브스의 발언을 뒷받침한다. CMU회장이며 베드포드셔대학 부총장인 레스 에드본은 ‘대학은 영국의 새로운 지식 계발과 창출에 있어 핵심이다. 신설부서로 과학과 혁신 부문을 옮기는 것은 고등교육, 기술과 경제간 관계를 확고히 하는 대담한 개선’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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