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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저소득 가구 국민 평균보다 크게 못 먹지 않는다



통설과는 달리 영국의 저소득 가정도 영양과 조리법에서 고소득 가정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식품기준청이 밝혔다. 그 동안 저소득 가정의 식단이 지극히 불량하여 비만, 심장병, 암에 노출될 확률을 크게 높이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3500명의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저소득자의 식단은 영국 국민의 평균적인 식단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80%는 주로 대형 슈퍼에서 식품을 구입하며 대부분은 가정에 괜찮은 조리 시설과 저장 시설이 있었다. 91%의 여성과 64%의 남성이 기본 재료를 가지고 요리할 능력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저소득자일수록 과일과 야채를 덜 먹고 설탕류를 많이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만율도 남성 62%, 여성 63%로 아주 높은 편이지만 영국 전체 국민의 비만율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식품기준청은 밝혔다.
보건 전문가들은 그 동안 소득 차이에 따른 식생활의 차이가 건강의 차이로 이어지는 경향을 우려해왔기 때문에 소득의 차이가 식생활의 현저한 차이를 낳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는 어느 정도 고무적이다. 그러나 이것은 영국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공유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건 못 사는 사람이건 식생활에서 개선점이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식품기준청은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영국 국민의 평균이 아니라 영국의 상위 고소득 집단과 비교할 경우 격차는 상당히 벌어질 것이라는 반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한편 영국소매점연합회는 이같은 결과는 영국의 상점들이 경제력과는 무관하게 영국의 모든 소비자 집단에게 건강한 식품을 골고루 공급했음을 입증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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