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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후 이혼을 선택하는 영국인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이브닝스탠다드지가 보도했다. 그 나이쯤 되면 아이들도 다 컸겠다 주택융자금도 다 갚았겠다 마음에 들지 않는 배우자를 꾹 참고 견뎌야 할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이라는 것.
지난해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50대 이후 이혼을 한 사람은 모두 54,034명이었다. 2001년의 경우 47,763명이었다. 결혼을 하는 사람의 숫자가 적어지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 영국 전체의 이혼율은 크게 낮아지는 추세이므로 50대 이후에서만 이혼율이 늘어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현상이다.
50대 이후의 이혼자가 늘어나는 것은 50대 이후만 하더라도 가정 문제나 심리적인 문제로 전문가에게 상담을 하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는 데에도 기인한다. 지금 40대 정도의 영국인만 하더라도 개인적 감정을 상담전문가에게 기탄없이 털어놓지만 나이든 사람들은 낯모르는 사람에게 자신의 개인사를 고백하는 데 서투르다.
수십년을 같이 살아온 사람과 헤어질 경우 특히 원하지 않는 이혼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고통이 뒤따르지만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50대 이후에도 적어도 수십년을 더 살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마음이 돌아선 배우자를 붙잡아두기란 쉽지 않다.
지난 2002년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이혼자 숫자는 169만8천명이었고 2003년에는 178만6천명, 2005년 중반께는 197만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이혼을 한 사람은 13만3천명으로 2005년보다 6%가 줄었고 1970년대 중반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데 이는 정식 결혼을 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게 가장 큰 원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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